의료상담
한국 성인 중에 헤르페스 보균자가 60%라는데 사실인가요
성별
남성
나이대
34
그렇게 많나요 헤르페스라는게 한 번 걸리면 완치도 안 된다는데 그럼 누군가와 어쩌다가 하룻밤을 가지게 되면 헤르페스에 걸릴 확률이 대단히 높겠네요 거의 60%라고 보면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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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헤르페스 바이러스는 매우 흔하게 접할 수 있는 바이러스 중 하나입니다. 실제로 많은 성인이 이 바이러스를 보균하고 있으며, 한국에서는 성인의 약 60%가 헤르페스 바이러스에 감염된 상태라는 통계가 있습니다. 헤르페스는 일반적으로 단순 포진 바이러스 1형과 2형으로 나뉘며, 1형은 주로 구강 주변에, 2형은 주로 생식기 부위에 영향을 미칩니다.
예를 들어 단순 포진 바이러스 2형의 경우에는 주로 성접촉을 통해 전파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성인이 이 바이러스에 감염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 번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신경절에 잠복하여 평생 보균자로 남을 수 있으며, 완치가 어렵지만 증상을 관리할 수 있는 치료법이 존재합니다. 다만 보균자는 무증상일 때도 바이러스를 전파할 수 있기 때문에 상대방에게 전파될 위험이 있습니다.
성관계를 가질 때조차 보호장치를 사용하거나, 증상이 나타날 때는 성관계를 피하는 등의 예방 조치는 바이러스 전파를 줄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따라서 60%라는 수치를 무턱대고 상대방에게 적용하기보다는, 개별적인 상황과 위험 요인을 고려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