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 집에서 담가드시나요?????

이제 김장절이 다가오네요.

올해는 김장을 담가 먹을까 아니면 사먹을까 고민중이에요.

하자니 힘들어서 몸살 날것같고 사서 먹자니 좀 그렇고 고민이네요~~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요즘은 둘 사이에서 절충하는 집이 많아요. 김장을 통째로 다 하기엔 몸이 힘들고, 다 사 먹자니 아쉬울 때 쓸 만한 방법들을 정리해 볼게요.

    가장 많이 하는 건 절임배추를 사서 하는 방법이에요. 배추 절이고 씻는 과정이 김장에서 제일 힘든데, 이걸 건너뛰면 양념만 만들어 버무리면 돼서 일이 절반 이하로 줄어듭니다. 김장철엔 미리 예약해야 원하는 날짜에 받을 수 있으니 서두르시는 게 좋아요.

    양념까지 부담되면 김장 양념을 따로 사서 절임배추에 버무리기만 하는 방법도 있고, 양을 확 줄여서 몇 포기만 담그고 나머지는 국산 포기김치를 사 드시는 식으로 나눠도 좋습니다.

    작업할 때는 바닥에 앉아서 하기보다 식탁 높이에서 하면 허리가 훨씬 덜 아프고, 가족끼리 하루 날 잡아 나눠 하시면 몸살 걱정도 줄어요. 올해 컨디션에 맞춰 무리하지 않는 쪽으로 정하시길 바랄게요.

    채택된 답변
  • 비오는 날에서 얼큰한 수제비7입니다.김치는 부모님이 담가서 보내줍니다. 가끔식 가서 같이 하기는 하는데 거의 부모님이 해주셔서 감사하게 받아서 먹는편입니다.

  • 저는 사먹습니다. 김치를 많이 먹지를 않아서 먹고싶은것 조금씩 사먹습니다. 엄마도 이제 힘들어서 김장 못한다고 해서 저희는 다 사먹습니다. 엄마는 김치를 김장한것처럼 사서 김치 냉장고에 넣어놓아요. 저희는 아이가 김치를 잘 안먹고 남편은 배추김치만 막어서 제가 먹고싶은것 1-2키로씩 시켜먹어요. 배추김치만 5키로씩 시켜요. 식구들이 생김치를 좋아해서 바로 담근 상태 김치를 시킨답니다. 힘드시면 시켜드세요. 요즘 진짜 여러가지 김치 많아요.

  • 제가 30살인데 이때까진 하다가 담부터는 사먹을 분위기로 바꼈습니다... 이번에 처음으로 김장 양념 만들고 버무르기까지 했다가 허리가 아작 나는 줄 알았습니다ㅠㅠㅠ 요새 국산김치로 많이 뜨는데 차라리 사드시는 거 추천 드려요🥺 김장 만들려다가 제가 김장처럼 담가질 듯 ㅠㅠ

  • 저희 부모님은 친척들끼리 모여서 김장을 1년에 1번씩합니다. 하지만 나중에가면 그냥 김치 사먹자고 할것 같습니다. 너무 힘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