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안녕하세요 불쌍한 노인입니다 현재 과거 역사에 대해서 분열을 조장하고 갈등을 일으키는 일에 대해서 철학적인 자세로는 어떻게 현상을 바라보십니까
안녕하세요 불쌍한 노인입니다 현재 과거 역사에 대해서 분열을 조장하고 갈등을 일으키는 일에 대해서 철학적인 자세로는 어떻게 현상을 바라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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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기태 전문가입니다.
뉴라이트 계열의 학자들이 정권의 전면에 등장하면서 역사왜곡 논란이 강하게 드러나고 있습니다. 친일파가 아니라 뼈속까지 일본인이다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하나같이 건국에 대한 논란에 불을 짚히고 있습니다.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을 필두로 고용노동부 장관 내정자인 김문수도 일제치하에 국적은 일본이라는 망언을 서슴없이 청문회에서 이야기할 수 있다는 사실에 분노를 넘어 처연한 생각이 듭니다. 1919.4.11일 상해임시정부의 법통을 이어받아 1945.8.15일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되었음에도 이를 전면적으로 부정하고 1945.8.15일을 건국절이라고 우기는 것은 친일파들의 죄를 없는 것으로 만들기 위한 어쭙잖은 행위라고 보여집니다. 1945년 광복을 맞이하여 국내에 지지기반이 없었던 이승만이 친일 지주와 자본가들로 구성된 한민당을 자신의 지지기반으로 삼으면서 반민족자처벌특별위원회의 활동을 막거나 약화시키다가 아예 해체시켜버린 것이 오늘날 친일파들이 득의양양할 수는 계기가 된 것을 부정할 수 없습니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는 미래가 없다는 말처럼 일제침략의 과거를 절대로 잊어서는 안되며 나라를 위해 자신의 목숨을 초개와 같이 던진 독립운동가들의 삶을 우리는 영원히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