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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겨진오징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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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폐쇄성폐질환에 걸리면 어떤 증상이 나타나나요?

성별
여성
나이대
25
기저질환
X
복용중인 약
X

20대 여자입니다. 담배는 현재 끊은지 4년이 되어갑니다.

얼마전부터 계단을 한층만 올라가도 숨이 차고 조금만 뛰어도 숨이 가쁘게 찹니다.

그리고 제가 고기집에서 아르바이트를 한지 5년이 넘어갑니다. 고기연기가 뿌옇게 차는 바람에 기침도 많이 하구요..

만성폐쇄성폐질환은 고칠수 있는 병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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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만성폐쇄성폐질환은 만성적이고 점차 심해지는 호흡곤란, 기침, 가래입니다.

    초기에는 계단을 오르거나 운동할 때만 숨이 차다가, 진행되면 평상시에도 숨이 차고, 심하면 가만히 있어도 호흡곤란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기침, 가래와 더불어 쌕쌕거리는 천명음 숨소리가 특징입니다. 심하면 청색증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흡연이 가장 큰 원인입니다. 직업적 유해물질 노출도 위험 인자 중 하나입니다.

    대부분 40대 이후 발생하지만, 위험인자에 오래동안 노출되었다면 젊은 나이라해도 발병 가능성을 고려해봐야 합니다.

    만성폐쇄성폐질환은 완치가 어렵고, 폐의 손상은 되돌릴 수 없습니다.

    금연, 유해물질 노출 차단, 약물 치료, 재활 등으로 증상 악화와 진행을 늦추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습니다.

    숨이 차고 기침이 지속된다면 호흡기내과 전문의 진료를 꼭 받아보시길 권유드립니다.

  • 정확한 진단과 치료는 의사의 진료통해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래 내용은 참고만 해주세요.

    만성폐쇄성폐질환은 주로 흡연이 주요 원인이지만, 20대 여성분께서 과거 흡연력이 있으시고 고깃집에서 장기간 근무하신 점을 고려할 때, 연기에 지속적으로 노출된 것이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주된 증상으로는 계단 오르기나 가벼운 운동 시 숨 가쁨, 잦은 기침, 가래 등이 나타날 수 있으며, 이러한 증상이 있다면 병원을 방문하여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안타깝게도 만성폐쇄성폐질환은 완치가 어려운 질병입니다. 하지만 꾸준한 관리와 치료를 통해 병의 진행을 늦추고 증상을 완화하여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금연은 필수적이며, 약물 치료, 호흡 재활, 산소 치료 등 다양한 치료 방법이 있으니, 전문의와 상담하여 적절한 치료 계획을 세우시길 바랍니다.

  • 질문자님께서 만성 폐쇄성 폐질환에 걸렸다고 볼만한 구체적인 근거는 딱히 있지 않아 보입니다. 각설하고 만성 폐쇄성 폐질환은 아쉽게도 치료가 가능한 질환은 아닙니다. 최대한 관리를 해주어서 더 진행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최선입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만성폐쇄성폐질환은 주로 흡연과 관련이 있는 질환으로 흔히 기침, 가래, 숨 가쁨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계단을 오를 때 숨이 차거나, 조금만 움직여도 숨이 가쁜 느낌이 드신다면 만성폐쇄성폐질환의 초기 증상일 수 있습니다. 특히 고기집에서 오래 일하며 연기를 많이 마신 것도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 질환은 완전히 치료되지는 않지만, 증상을 관리하고 진행을 늦출 수 있는 방법들이 존재합니다. 금연은 필수적이며, 호흡을 도와주는 약물치료와 폐 재활 치료 등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질문자분의 현재 상태를 보다 정확히 알기 위해서는 정밀한 검사가 필요할 것입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만성폐쇄성폐질환(COPD)은 주로 흡연이나 유해 물질에 장기간 노출된 사람에게 발생하는 질환으로, 폐의 기류가 제한되고 호흡이 어려워지는 상태입니다. 주요 증상으로는 숨 가쁨, 기침, 가래 등이 있으며, 특히 운동을 하거나 계단을 오를 때 숨이 차고 가쁜 느낌이 들 수 있어요

    또한, 증상이 점진적으로 악화되면서 일상적인 활동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고기집에서 일하시며 연기에 장기간 노출된 것도 폐에 부담을 줄 수 있고, 기침과 숨 가쁨이 일시적으로 나타날 수 있죠

    COPD는 완전히 고칠 수 있는 병은 아니지만, 조기 발견과 적절한 관리를 통해 증상의 진행을 늦추고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주로 약물 치료, 호흡 재활 훈련, 폐 기능 개선 운동 등이 포함됩니다. 금연은 물론 매우 중요한 관리 방법이며, 만약 폐 기능이 저하되었거나 증상이 지속되면 폐기능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