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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활한이구아나273
쾌활한이구아나27321.12.03

부다찌개의 유래가 궁금합니다.

부대찌개에는 햄 소시지 두부 콩 등등 여러가지가 들어가있는데요

이 음식의 유래는 무엇인가요?

우리나라 음식인건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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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1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거북이놔두루미입니다.

    유래 한국 전쟁이 일어난 후 한국은 먹거리가 부족하게 되었다. 이에 미군과 관련된 일을 하던 한국사람들이 경기도 동두천시와 양주시, 의정부시, 평택시, 전라북도 군산시에 주둔하던 미군 부대의 핫도그나 깡통에 든 햄(예를 들어 스팸)을 이용하여 고추장과 함께 찌개를 만들었다.


  • 부대찌개는 한국의 슬픈 역사의 한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1950년대 6.25전쟁이 발발한 이후 미군이 주둔하게되면서 주한미군 부대에 납품되던 스팸, 소시지, 베이컨 등이 부대 밖으로 유출 되어

    조합으로 만들어지게 된 것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여러나라의 음식이 융합되어 있다고 볼 수 있고 우리나라 음식으로 보셔도 됩니다.

    외국에서 표기할때도 Budaejjigae로 표현되어 있습니다.


  • 물론 우리나라 음식입니다.

    과거 6.25 전쟁이 끝난 후 우리나라에 먹을 것이 부족했던 시절에 우리나라 민간인들이 미군부대에서 먹고 버린 소세지를 줏어와서 잘게 썰어 찌개를 끓여 먹곤 했는데 이것이 부대찌개의 원조입니다.

    미군부대 주변에서 이 찌개를 끓여 파는 곳이 많았다고 해서 부대찌개라는 말이 붙었다고 합니다.


  • 부대찌개의 기원은 1950년대 시기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이때 한국전쟁으로 인해 격전장 중 하나였던 의정부 땅에 미군 사단이 주둔하고 있었는데요, 미군부대가 가까이 있는 만큼 의정부에서는 군부대로 납품되는 다양한 가공품을 볼 수 있었다고 합니다.

    그 중에서 가장 눈에 띄였던 가공품은 육류가공품. 육류가공품 등의 식재료가 암암리에 군부대 밖으로 흘러나오게 되었고 그 식재료를 가지고서 우리나라 사람들의 입맛에 맞게 요리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처음 부대찌개는 군부대에서 흘러나온 음식인 버터, 소시지, 햄과 양배추, 양파, 파 등 잡다한 재료들을 볶아낸 요리였다고 전해집니다. 여기에 매콤한 맛의 찌개를 좋아하는 한국인들의 입맛에 맞추어 변형이 되었다고 하는데요.

    ​오늘날 저희가 즐겨먹는 부대찌개는 기존 볶은 형태의 부대찌개에 고추장과 김치, 육수를 부어 찌개 형태로 만들어진 것이라고 합니다. 아마 김치와 고추장이 들어간 이유는 버터와 햄의 느끼함을 없애기 위해서였겠죠? 하지만 더 깊숙하게 생각해보면 찌개의 형태로 만들어서 양을 더 늘려 한 사람이라도 더 먹을 수 있게끔 만든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부대찌개 유래는 이렇게 서양의 식재료와 한국의 음식이 만난 최초의 퓨전음식이라 볼 수 있겠습니다. 전쟁이 만들어낸 음식이라 그 유래가 밝은 느낌은 아니지만 현재에도 한국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음식인 것을 보면 우리나라의 음식이 맞는 거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써니0111입니다.

    한식입니다.

    1950년대 6.25 전쟁이 발발한 이후

    남한엔 미군이 주둔하게 되고,

    주한미군 부대에 납품되던 스팸, 소세지, 베이컨 등이

    부대 밖으로 유출되면서 그것을 김치와 함께 넣고

    솥뚜껑에 볶은 요리가 원조라는 것인데,

    볶으면 자꾸 태워서 물을 부어보니

    술안주나 밥반찬으로 적당한 국이 탄생해

    지금의 형태로 완성된 것이라고 합니다.


  • 안녕하세요, 질문자님!

    부대찌개는 한식입니다!

    6.25 전쟁 이후 사람들이 먹을게 없어서 미군들이 먹다 남은 음식들과 김치를 넣고 볶기 시작했는데 자꾸 태워서 물을 붓게 되었고 그때의 음식이 지금의 부대찌개가 되었다는 말이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달곰이입니다.

    부대찌개는 예전에 군대에서 이것저것 널고 팔팔끊여먹던것에 유래된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그래서 이름도 부대찌개로 알고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부대찌개의 원조 의정부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부대찌개는 주한미군에 납품되던 햄, 소시지 등이 외부로

    유출되면서 김치와 같이 볶은 요리가 시작인데 자꾸 타니까

    물을 붓다보니 국물요리가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실제로 의정부 부대찌개거리나 동두천 미군부대 쪽에

    가보면 부대찌개, 부대볶음이라는 메뉴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기회가 되신다면 의정부에 경원식당이나

    동두천 호수식당에서 부대찌개와 부대볶음의 참맛을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한국전쟁 당시 의정부쪽 미군부대에서 남은 잔반,군인들이 나눠주는 보급품 등을 집에있는 김치나 식재료를 섞어서 끓여먹은게 유래가 되었다고 알고있습니다.당시 미군부대에 남아돌던 스팸,베이크드 빈 같은 뭔가 찌개와는 어울리지 않을것 같은 재료가 들어가는것도 그 때문이라고 하구요.우리나라의 아픈역사가 묻어있는 독특한 음식인것 같습니다.


  • 부대찌개는 625전쟁때 유래된 음식입니다.

    미군'부대'할때 그 '부대'입니다.

    625당시에, 먹을 것이 귀하던 시절이었습니다.

    미군부대에서 먹고 버린 햄을 모아서 끓인게 부대찌개의 시초입니다. 그러다보니 미군부대가 있던 의정부와 평택 부대찌개가 지역음식화 되었습니다.

    전해진 말에 의하면, 그때 당시에 부대찌개 속 햄에 이빨자국이 없으면 진짜 부대찌개가 아니다라는 말이 있었다고 합니다.(부대에서 버리는 잔반이기때문입니다.)

    그 음식이 발달해서 현재의 부대찌개가 되었습니다. 유래는 안타깝고 슬프지만, 잔반조차 맛있는 음식으로 만들어버린 선조들의 지혜가 대단합니다.


  • 햄, 베이컨, 소시지 등 가공육은 한국에선 보기 드물었으며, 거의 대부분 6.25전쟁후 미군 부대에서 암중에 흘러나온 제품들이라 가공육을 일반 생고기와 구분해서 '부대고기'라고 불렀고, 곧 부대찌개라는 말을 쓰게 되었다는 설이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뛰어난콘도르166입니다.

    미군 부대 앞 처음 의정부 오뎅식당 사장님이 미군들이 갖다준 미제 소세지로 만들어서 판매하시다가 현재 의정부 부대찌개 거리에서 체인을 내셔서 부대찌개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미세먼지매우좋음입니다.

    6 25전쟁이 끝나고 미군들이 미처 가져가지 못한 햄이나 소세지를 부대고기라고 불렀는데 그것과 우리나라의 고추장과 김치를 넣어서 끓인 음식이

    지금의 부대찌개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