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혁명은 1차 세계대전 중에서 전쟁으로 인한 참상과 굶주림, 물가 폭등, 전제 정치와 부패 등이 겹치면서 일어났습니다. 소비에트가 주도한 2월 혁명으로 차르가 물러나면서 로마노프 왕조가 붕괴되었습니다. 하지만 새로 들어선 임시정부는 개혁보다는 전쟁을 지속했으며, 결국 레닌이 이끄는 볼세비키가 ‘평화·토지·빵’을 내걸고 임시정부를 전복, 소비에트 정권 수립하였습니다.
즉, 1917년 러시아 혁명은 전쟁·기근·전제에 지친 민중이 차르를 무너뜨리고, 전쟁 종결과 토지·빵을 약속한 레닌의 볼셰비키가 임시정부를 전복해 사회주의 국가를 세운 이중 혁명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