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가전제품

인터넷에서 물건 구매시 실패없는 요령

인터넷에서 옷이며, 신발이며, 가전이며 왠만한건 인터넷에서 다 구매합니다.

물건값이 확실히.오프라인보다 싸요.

하지만 생각도 못한 사이즈나 디자인, 또는 성능으로 안쓰고 버리는 물품도 있습니다.

인터넷 구매시 실패없는 구매 비법이 있을까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저도 웬만한 건 다 인터넷으로 사는 편인데요, 예전에 후기 좋다는 말만 믿고 27인치 모니터를 덜컥 샀다가 스탠드에 높이 조절 기능이 없는 모델이라 한동안 두꺼운 책 세 권을 받쳐놓고 썼던 적이 있어요. 그 뒤로 생긴 습관 몇 가지만 풀어볼게요.

    첫째로, 상세페이지 제목이 아니라 모델명 끝자리까지 확인합니다. 가전이나 IT 기기는 겉모습이 똑같은데 유통 채널별로 파생 모델이 따로 나오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거든요. 저는 지금도 하단 제품 사양표에 적힌 정확한 모델명을 그대로 복사해서 제조사 공식 홈페이지에 다시 검색해봅니다. 거기 스펙표랑 안 맞으면 아무리 싸도 그냥 넘깁니다.

    둘째로, 크기는 숫자로만 보지 말고 눈으로 그려봅니다. 저는 큰 물건 살 때 상세페이지에 적힌 가로 세로 치수를 그대로 마스킹테이프로 책상이나 바닥에 붙여봐요. 이게 사이즈 실패를 제일 많이 줄여줬습니다. 옷이나 신발은 앞 답변에 나온 것처럼 지금 잘 맞는 옷을 줄자로 실측해서 단면 치수랑 비교하는 게 정답이고요.

    셋째로, 후기는 별점 낮은 것만 보는 것보다 최신순에 사진 후기만 걸어서 봅니다. 낮은 별점이 유용한 건 맞는데 2년 전 불만은 이미 개선된 경우도 있어서요. 최근 석 달 안에 올라온 실사진 후기에서 같은 불만이 반복되면 그건 진짜 그 제품의 문제더라고요.

    넷째로, 결제 버튼 누르기 전에 반품 조건을 꼭 읽습니다. 단순 변심일 때 왕복 배송비가 얼마인지, 설치가 들어가는 제품이면 회수 비용이 따로 붙는지 같은 거요. 저는 이걸 안 보고 샀다가 반품비만 3만원 가까이 낸 적이 있어서 지금은 거의 습관처럼 확인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장바구니에 담아두고 하루 이틀 묵히기. 신기하게도 다음 날 다시 보면 반 정도는 안 사도 되는 물건이더라고요. 이 네다섯 가지만 지켜도 안 쓰고 처박아두는 물건은 확 줄어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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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인터넷 쇼핑은 가격이 저렴하고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직접 물건을 만져보고 살 수 없어서 예상치 못한 실패를 겪는 일이 종종 발생합니다. 제한된 예산 안에서 불필요한 낭비를 막고 실용적인 소비를 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 꼼꼼한 기준을 세워두는 것이 좋습니다.

    의류나 신발을 구매하실 때는 단순히 표기된 기본 치수에 의존하기보다 평소 가장 편안하게 잘 맞는 옷의 실제 단면 길이를 줄자로 재어두시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쇼핑몰 상세 페이지 하단에 나와 있는 어깨너비나 총길이를 내가 가진 옷의 치수와 직접 대조해보면 화면으로 보는 것과 실제 크기가 달라서 입지 못하고 버리게 되는 상황을 확실하게 예방할 수 있습니다.

    가전제품을 비롯한 생활용품을 고르실 때는 긍정적인 평가보다 평점이 가장 낮은 후기들을 먼저 찾아보시는 것이 아주 유용한 비결입니다. 판매자가 강조하는 장점 이면에 숨겨진 잔고장이나 불편한 점 그리고 내구성 문제를 미리 파악할 수 있어서 겉모습만 보고 샀다가 쓰지 않고 방치하는 일을 막아줍니다.

    더불어 물건을 곧바로 결제하기보다는 장바구니에 담아두고 며칠 정도 여유를 두면서 지금 나의 생활 공간과 일상에 정말 꼭 필요한 것인지 차분하게 고민해보는 습관을 들이시면 큰 도움이 됩니다. 충동적인 지출을 줄이고 본인의 생활 양식에 딱 맞는 물건만 현명하게 선택하시기를 응원합니다.

  • 구매 후기 많은것 위주로 구매 하시고 구매 후기를 좀 자세히 보세요

    옷 같은건 사이즈 자세히 보시구요

    사이즈표를 보기 전에 자기 사이즈 체크는 필수구요

    사이즈표에 표기된 사이즈랑 다를시 환불 교환도 가능할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