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중파 드라마는 보통 자체 제작을 하는 경우와 외주 제작을 하는 경우로 나누어 집니다. 외주 제작 같은 경우에는 그래도 전문적인 드라마를 만들 수 있지만 자체 제작을 하는 경우에는 아무래도 작품 제작에 한계가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사람들에게는 KBS, MBC, SBS 공중파 드라마에 대한 선입견이 쌓이는 듯 합니다. 여기에 비해 tvn이나 jtbc 드라마는 방송국의 존립 자체가 엔터테인먼트 위주의 마케팅 전략을 취지로 운영을 하다보니 아무래도 시청자들의 취향을 사로 잡게 되는 것 같습니다.
공중파 드라마의 선입견에 대해서 물어보는 질문입니다. 이에 대해서 대답을 드리겠습니다. 공중파 드라마에 대한 선입견이 강한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공중파 드라마는 오랫동안 대중적인 성향을 강조해왔습니다. 시청률을 중요시하다 보니, 대중적인 취향에 맞춘 내용이 많고, 이로 인해 다소 뻔하거나 예측 가능한 전개가 자주 나오게 되었습니다. 이런 점들이 일부 시청자들에게는 진부하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공중파 드라마는 방송 시간대가 정해져 있고, 광고나 상업적인 요소가 많기 때문에 창의적이고 독특한 내용을 실험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한계 때문에 때때로 다른 채널들의 드라마에 비해 개성이 부족하다는 인식이 생길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말씀하신 대로, 공중파 드라마가 대본이나 연출이 잘 되면 매우 흥미롭고 완성도 높은 작품이 나올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