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직장에 안 다녀도 비상금 대출이 가능할까요??

1월부터 이번달까지 4대보험 안 잡히는 주6-7일 알바 하고 있는데 재수 때문에 알바하는 거라 다음달엔 관둘 예정이에요.

그래서 재수자금이 모자랄 것 같아 비상금 대출을 좀 받고 싶은데 가능할까요?

신용카드 없고 체크카드만 쓰고 있어요.

생일 지난지 얼마 안 된 20살(만19세)이라 통신비는 이번5월부터 알뜰폰으로 바꾸고 제 돈으로 내고 있어요. 4월까지는 일반 통신사 썼어요.

보험은 제가 안 내서 부모님 돈으로 나가고 있을 거예요 아마..

차, 집 전부 없어요.

신용점수 705 / 793 이에요.

그런데 3월달쯤에 한번 후불교통카드비용 3일 정도 연체된 적 있어요. 이것 때문에 혹시 대출이 안 될까요?

그리고 혹시 토스/카뱅 두 군데에서 대출이 가능할까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현재 소득이 증명되지 않는 무직자 신분이라도 비상금 대출은 가능하지만 만 19세라는 연령과 최근의 연체 이력이 변수가 될 수 있습니다. 비상금 대출은 직업이나 소득 대신 통신사 이용 내역이나 신용점수를 기반으로 심사하기 때문에 4대 보험 가입 여부와 상관없이 신청이 가능합니다. 다만 대부분의 1금융권 비상금 대출은 만 19세 이상을 대상으로 하지만 실제 심사 과정에서 사회 초년생에게는 더 엄격한 기준을 적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3월에 발생한 3일 정도의 단기 연체는 신용점수에 즉각 반영되었을 것이며 현재 점수가 700점대라면 1금융권 승인이 아주 쉽지만은 안은 수치입니다. 토스와 카카오뱅크는 각각 심사 기준이 다르며 토스는 '서울보증보험'의 보증서 발급을 기준으로 하고 카카오뱅크는 자체 신용평가 비중이 높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

    직장이 없어도 1금융권의 비상금 대출은 소득이나 직업 증빙 대신 통신사 이용 내역이나 신용 등급을 기준으로 심사하므로 가능성은 열려 있습니다. 다만, 만 19세의 연령과 짧은 신용 이력, 그리고 결정적으로 3월에 발생한 단기 연체 이력이 신용 점수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었을 가능성이 큽니다. 비상금 대출은 보통 통신 등급을 중요하게 보는데, 최근 알뜰폰으로 변경하신 점도 심사 데이터 축적 면에서 다소 불리할 수 있습니다. 또한 토스와 카카오뱅크는 각각 별개의 심사 기준을 가지나, 비상금 대출은 대개 1인당 1계좌만 가능하거나 기대출이 있으면 거절될 확률이 높아 두 곳 모두에서 받는 것은 사실상 어렵습니다. 연체 기록이 해소되고 신용 점수가 회복될 때까지 기다리거나, 부모님 명의의 보험료 납부 등 비금융 정보를 신용평가사에 등록하여 점수를 올린 후 시도해 보시길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