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슬프지만 행복했던 이별을 한걸까요??

어제 중학교 2학년때 부터 사귀다 헤어지다 시간이 지나 23살까지 연애를 이어갔네요

어제 여자친구랑 데이트 후 술 한잔후 집 데려다줄때

너 괜찮아?

이렇게 물어봐서 저는 그냥 안아줬습니다

공원에 앉아서 우리는 너무 오래봐서 못놔주는거 같아

정 때문일까 아니면 너무 사랑해서 이런걸까

우리가 시간이 지날수록 못놔줄까봐 너무 무서워

그래서 어제 둘이서 울면서 마지막으로 안아주고 이별을 했습니다

어제 여자친구랑 여자친구 친구 제 친구랑 4명에서 술 마시면서 너무 행복하다고 했지만 집에 다왔을때 오늘 헤어지려고 말할려 했는데 얼굴 보니깐 너무 좋아하지만 미래를 위해서 말을 했다고 합니다

너무 슬프지만 시간이 해결해 줄까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중학교 2학년부터 23살까지 만남 이어 갔으면 10년 정도 사귄 것인데 서로 이별 한것은 큰 아픔으로 다가오며 결국 시간만이 답이기는 합니다. 사랑하니까 놓아준다는 원래 비겁한 변명으로 사용하는데 질문자님 같은 경우 중학교 시절부터 사귄것으로 서로에게 너무 미래 자신들 잃어버릴까 어쩔 수 없는 선택 한것으로 보이며 친구들과 술 마시면서 행복했었다는 말도 매우 진실된 감정 담겨 있는거 같습니다. 서로 지켜주고 성숙한 상태에서 헤어짐은 행복한 이별이며 지금까지 만나온 시간만큼 아픔 잊는데 많은 시간 보낼수도 있습니다. 억지로 잊으려고 하면 더 깊이 생각날수도 있으니 지금 그 감정 많이 노출되는게 더 빨리 잊어질수도 있습니다. 힘내시기 바랍니다.

  • 저도 학교다닐때 좋아하는 남학생이 있었어요 그래서 먹을 것도 많이 챙겨주곤 그랬어요 그리고 얼마 안 지나서 그애 한테 고백을 했어요 결과는 차였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