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온천도 진짜 믿을수있는 온천수인가요?
부산 온천장에 온천목약탕이 진짜 많더라구요. 우리나라는 휴화산이나 활화산도 없는데 여기들 다 진짜 믿어도 되는 온천수 인지 궁금합니다. 영도에도 아주 큰 온천목욕탕이 있던데 이런곳은 다 진짜 온천수인지 확인할수 있는 방법이 있나요? 비싼 목욕비의 가치가 있는지 정말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철승 과학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는 휴화산이나 활화산이 없지만
지질학적으로는 화산 활동이
있었던 곳이 많습니다.
이러한 곳에서는 지열로 인해 지하수가
뜨거워져 온천수가 형성될 수 있습니다.
부산은 지질학적으로 화산 활동이
있었던 곳으로 온천수가
풍부하게 분포하고 있습니다.
부산의 대표적인 온천지로는
동래온천 해운대온천
기장온천 등이 있습니다.
온천수의 진위를 확인하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가 있습니다.
온천수의 수질을 분석하는 방법입니다.
온천수에는 다양한 미네랄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러한 미네랄의 종류와 함량은
온천수의 원천에 따라 달라집니다.
온천수의 수질을 분석하여 온천수의
진위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온천수의 온도를 측정하는 방법입니다.
온천수의 온도는 25℃ 이상이어야
온천수로 인정됩니다.
온천수의 온도를 측정하여 25도씨
이상인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영도에 있는 온천목욕탕도 온천수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이러한 방법으로 온천수의 진위를
확인해야 합니다.
온천목욕탕의 비싼 목욕비가 가치가 있는지는
개인의 취향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온천수는 피부 질환 개선 관절염 완화 피로 회복 등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러한 효과를 기대하고 온천을 이용하는 경우라면
비싼 목욕비도 충분히 가치가 있을 수 있습니다.
다만 온천수의 효과는 개인의 체질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온천을 이용하기 전에 자신의 체질을 고려하여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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