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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한치타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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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케돈 공의회에서 이뤄진 결론은, 현재 존재하는 기독교 교파에 어떤 영향을 미친 건가요?

기독교 역사에 있어서

서기 451년

현재 이스탄불 지역으로 추정되는

칼케돈에서 열린 제 4차 세계공의회는 아주 중요한 기점으로 간주됩니다.

이 공의회에서는

그리스도의 본성에 관한

신학적 논쟁이 주돈 해결 목표였던 걸로 파악되는데요

하나님의 아들로의 신성

인간의 아들로의 인성에 대한 문제를

명확히 하기 위했다고 하는데

이 공의회에서 인정된 신앙고백 확립으로 인해

이후 기독교 교파는어떤 움직임을 가지게 되었고

현재 기독교 교파들에 어떤 영향을 미쳤다고 볼 수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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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칼게돈 공의회(451)는 예수 그리스도의 신성과 인성이 혼합되지 않고 변화되지 않고, 분열되지 않으며 나누어지지 않는다는 두 본성의 교리(양성론)를 공식적으로 확립했습니다. 즉 예수는 참 하나님이자 참인간이라는 것이죠.

    이 결정은 기독교 교리의 표준이 되었으며, 오늘날 가톨릭, 동방교회, 개신등의 주요 교리가 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집트, 시리아 등 일부 동방 지역의 교회는 이를 거부하여 단성론을 고수하고 독자적으로 분리되었습니다. 따라서 오늘날 오리엔트 정교회(콥트, 시리아, 아르메니아 등)이 탄생하여 칼게톤파와 비칼게톤파로 분화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