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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민한바다사자109
영민한바다사자109

자녀가 학교에서 받은 상처에 대해 이야기하지 않으려 할 때 어떻게 접근해야 할까요?

아이가 친구들 관계에서 무엇인지 상처를 받은 것 같습니다. 제가 물어보아도 잘 대답도 하지 않고 끙끙 않고 있는 것 같은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8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김현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공감과 이해를 표현하여 주세요. 자녀의 감정에 공감하며 '그런일이 있었구나. 많이 힘들었겠네'라고 말해주면 자녀가 자신의 감정을 이해받고 있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1명 평가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안전한 호나경을 만들어 주세요. 자녀가 마음을 열수 있도록 비판이나 판단없이 들어줄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줍니다

    1명 평가
  •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와 밥을 먹거나 산책을 하면서 조심스럽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습니다.

    아이의 말을 귀담아 듣고, 감정이나 기분에 공감해 주세요

    친구와의 관계를 개선하기 위해서 부모님이 어떻게 도와 줄 수 있을지 함께 이야기 해볼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일단은 아이에게 부담을 주지 않도록 자연스럽게 대화를 시작해 보세요. 예를 들어, "오늘 학교에서 무엇을 가장 재미있게 했니?"와 같은 질문을 던져보면, 아이가 대답하기 더 쉬울 수 있습니다. 둘째, 대화의 분위기를 편안하게 만들어 주세요. 아이와 함께 간단한 간식을 먹거나, 좋아하는 활동을 하면서 이야기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면, 아이가 더 편하게 마음을 열 가능성이 높습니다. 셋째, 아이의 일상에 관심을 기울이고, 그날 있었던 일에 대해 가벼운 질문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예를 들어, "오늘 친구와 어떤 게임을 했어?" 같은 구체적인 질문을 통해 대화를 이끌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황정순 보육교사입니다.

    보통 아이가 학교에서 받은 상처에 대해 이야기하지 않으려 할 때는 일단은 먼저 아이가 이야기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을 만들어주세요. 조용한 시간에 함께 놀거나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나서 아이가 말할 때 진정으로 귀 기울여 들어주고, 감정을 이해하려고 노력하세요. "괜찮아, 네가 무슨 말을 해도 들어줄게"라고 표현해 주세요. 또한중요한 것은 직접적으로 물어보지 말고, "오늘 학교에서 어떤 일이 있었어?"처럼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시작할 수 있도록 유도하세요. 그리고 무엇보다 부모가 어린 시절의 비슷한 경험을 이야기하며, 아이가 느끼는 감정을 공감해 주세요. "엄마도 그런 기분을 느껴본 적이 있어"라고 말하면 아이가 더 열릴 수 있습니다. 정말 중요한 것은아이가 말하고 싶지 않다면 강요하지 말고, 기다려주세요. 아이가 준비가 되었을 때 자연스럽게 이야기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이런 접근 방법을 통해 아이가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고, 상처를 치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저의 답변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

  • 안녕하세요. 박수진 유치원 교사입니다.

    아이가 상ㅓ를 이야기하지 않을 때는 부모의 신중한 태도와 꾸준한 공감이 중요합니다. 아이가 준비가 되었을 때 이야기를 할 수 있도록 시간을 주고 기다려주며, 감정을 자연스럽게 표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주세요.

  • 안녕하세요. 신수교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즉각적인 해결보다는 감정을 존중하세요. 아이가 바로 이야기하지 않더라도 강요하지 않는 태도가 중요합니다. 준비가 되면 언제든 얘기해도 괜찮아 라고 말하며 아이의 선택권을 존중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