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친한사람의 결혼식 축사를 써야되는데 어떤식으로 써야할까요?
지인의 결혼식에 축사를 부탁받았는데 한번도 해본적이 없어서 어떤식으로 해야할지 막막하네요 제가 소개시켜줘서 저보고 꼭 해달라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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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결혼식 신랑 신부의 소개시켜준 입장에서 축사를 쓰는 거군요. 이런 경우 지극히 개인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인간 대 인간 기준의 축사를 써야 하기 때문에 신경이 많이 쓰일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먼저 소개시켜 준 두 분의 첫인상에 대해 서로 잘 맞을 것이라는 확신이 들었다는 내용이 들어가면 좋겠고,
사귀는 내내 즐겁고 행복한 모습이 들어 소개시켜 준 내가 다 뿌듯하고 행복했다.
그 결실을 맺어 이 자리에 서서 축사를 하니 감개가 무량하다.
두 분 모두 싸우지 말고 즐겁거나 힘들거나 함께 잘 헤쳐나가 오래오래 백년해로하기를 빌겠다.
이정도 내용을 좀 풀어 쓰면 좋을까 생각이 듭니다.
소개시켜주셔서 결혼까지 하면서 축사를 부탁했다고 하니 축하 드립니다. 신랑 신부를모두 알고계시니 장점말해주시고 마지막에 위트 있는 농담 하시면 될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