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의 상업용 제빙기는 차가운 판 위로 물을 계속 흘려보내며 층층이 쌓아 올리듯 얼립니다. 이 과정에서 순수한 물 분자만 먼저 얼어붙고 불순물이나 공기는 뒤로 밀려나게 되어 밀도가 아주 높은 얼음이 만들어집니다. 집에서도 단단하게 얼리려면 물을 한번 끓여서 식힌 다음에 얼리시거나 아이스박스 같은 단열재에 얼음틀을 넣고 냉동실에 두면 어는 속도가 느려져 기포가 빠져나갈 시간을 벌 수 있습니다.
겨울에는 뜨거운 아메리카노 그리고 여름에는 아이스 아메리카노 진리인데 집에서 아이스 아메리카노 만들 때 얼음은 주로 냉동실에서 얼리기 때문에 카페와 다른데 물 한 번 끓였다가 식혀서 사용하면 훨씬 더 투명하고 단단한 얼음 만들어집니다. 냉동실 얼음은 동시에 얼리는 방식이지만 카페는 위에서 아래로 한 방향으로 얼리는데 집에서 하는 방법은 보온병에 물 넣고, 뚜껑 열거나 살짝 덮은 상태로 냉동실에 넣으면 윗부분부터 천천히 얼면서 아래쪽으로 진해되며 여기에 아메리카노 넣어 마셔도 좋습니다. 얼음 틀은 작은 것보다 큰 틀 사용하면 천천히 녹고 커피 맛 오래 유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