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제조업 부활에 대해서 질문드립니다.
최근 국제정세가 친한 국가끼리 편먹고 반대편 나라에는 불이익을 줄려는 그런 느낌이 드는데
그래서 그런건지 미국에서 다시 제조업을 하겠다고 하는건가요?
문론 할수는 있지만 다른 개발도상국에 비해 단가가 맞아지나요?
미국내에서 생산할 경우 타국 보다 생산단가가 많이 올라갈텐데 이건 어떤식으로 해결하는건가요?
규제는 정치로 풀면 되지만 임금, 조달비용 뭐 이런것들은 해결이 가능한가요?
꼭 미국만 그런게 아니라 유럽등 선진국에서는 이런 문제를 어떤식으로 해결하나요?
안녕하세요. 최진솔 관세사입니다.
이에 대하여는 규제 그리고 관세로 어느정도 커버가 가능합니다. 대표적으로 IRA 법이 있을 듯 하며, 미국 생산 전기차에 대하여 보조금을 제공함에 따라서 실질적으로 소비자이 미국산 전기차를 더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게 됩니다
답변이 도움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박현민 관세사입니다.
미국 제조업 부활은 국제 정세 변화와 공급망 안정화의 필요성으로 인해 중요한 과제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미중 무역 갈등과 코로나19 팬데믹,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등이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을 초래하면서, 미국은 자국 내 제조업 생산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배경에서 핵심 전략 물품의 자국 생산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미국 제조업 부활에는 높은 임금과 생산 비용, 까다로운 규제 문제 등 많은 과제가 존재합니다. 미국의 높은 임금 수준과 생산 비용은 개발도상국에 비해 생산 단가 경쟁력을 약화시키며, 환경 규제와 노동 규제 등은 기업들의 투자와 생산 활동에 부담을 줍니다. 이와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미국 정부는 세금 감면과 보조금 제공, 인프라 투자, 규제 완화, 연구개발 지원 등의 다양한 정책을 통해 제조업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미국 외에도 독일, 일본, 유럽연합 등 선진국들은 4차 산업혁명, 첨단 기술 활용, 단일 시장 협력 강화 등을 통해 제조업 부활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미국 제조업이 부활하기 위해서는 기존의 높은 생산 비용과 규제 문제를 극복하고, 첨단 기술과 혁신을 통해 새로운 경쟁력을 확보해야 합니다. 정부의 정책 지원과 기업의 노력, 기술 개발을 통해 미국 제조업은 다시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