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이 올라갔을 때 원화의 가치에 대해서
전에 환율이 올랐을 때 왜 경제가 좋아질 수 있는지 질문 했었는데 수출수입이 증가한다고 하더라고요.
근데 환율이 오르면 만약에 1000원이 1300원이 되면 그만큼 외화 당 원화 수입은 늘어나겠지만 환율이 올랐다는건 원화 가치가 떨어졌다는 뜻이여서 원화가치가 떨어진만큼 물가가 오르면 소용없지 않나요?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전문가입니다.
네 위와 같이 환율이 올라가서 수입물품에 대한 대금 지불이 올라가는 등
이에 따라서 물가가 오르는 등 합니다.
그렇기에 보통 우리나라의 경제에 있어서 환율이 너무 높은 것은
좋지 않은 영향을 주는 경우가 많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GDP의 수출은 순수출 방식입니다. 즉 수출에서 수입빼는 구조인데요
즉 환율이 올라갔을때 수출이 증가한다는것은 P인 가격이 증가하면서 이에 대한 수출수지가 증가한다는 말이며 P가 증가해서 수입이 증가하면서 기업의 비용이나 수입물가가 증가하지만 이로인한 효과보다 현재 국내 경제구조상 수출단가가 오르는 효과가 더 크다는 의미이며 이에 대해서 무역수지가 크게 흑자전환되고 전분기보다 증가한다는 통계를 보이는것입니다.
즉 수입으로 원재료가격이 100에서 110이 오르면 200의 단가를 220으로 단가가 크게 좋아지면서 발생하는 형태로 이해하셔도 됩니다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
환율 상승이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복합적입니다. 환율이 오르면 수출 기업의 경쟁력이 강화되어 수출이 증가할 수 있지만, 동시에 원화 가치 하락으로 인한 부작용도 있습니다.
수출 증가로 인한 이점은 분명합니다. 예를 들어, 1달러당 1,000원에서 1,300원으로 환율이 상승하면, 같은 달러 금액의 수출로 더 많은 원화 수입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이는 수출 기업의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지적하신 대로 원화 가치 하락은 수입 물가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특히 원유, 원자재 등 필수 수입품의 가격 상승은 전반적인 물가 상승 압력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경제적 이득과 손실의 균형은 여러 요인에 따라 달라집니다. 수출 증가로 인한 경제 성장과 고용 증대 효과가 물가 상승으로 인한 부정적 영향을 상쇄할 만큼 크다면 전체적으로 경제에 긍정적일 수 있습니다. 또한 중앙은행의 통화정책, 정부의 재정정책 등을 통해 물가 상승을 적절히 관리할 수 있다면 환율 상승의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결국 환율 변동의 영향은 경제 구조, 정책 대응, 글로벌 경제 상황 등 다양한 요인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정확히 평가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전문가입니다.
환율이 상승하면, 즉 원/달러 환율이 오르면 원화의 가치는 하락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는 수출 기업에는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는데, 원화가치가 하락하면 한국에서 생산된 제품이 외국 시장에서 더 저렴해지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수출이 증가하게 되며, 경제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실제로 한국은 과거에도 원화 가치 하락을 통해 무역 수지를 개선한 경험이 있습니다.
하지만 원화 가치가 하락하면서 수입 물가가 상승하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원자재나 필수 소비재의 수입 가격이 올라가면 국내 물가가 오르고, 이는 전반적인 소비자 물가 상승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인플레이션 효과가 원화가치 하락의 긍정적인 경제적 효과를 상쇄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환율 상승이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수출 증대와 수입 물가 상승 간의 균형에 따라 달라지며, 이는 경제 상황에 따라 긍정적 또는 부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동하 경제전문가입니다.
원화 가치가 떨어진다는 것은 상대적으로 다른 통화 혹은 물건의 가격이 오른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수출하는 기업 입장에서 외화 당 원화 수입이 늘어나면서 매출 실적이 더 좋아질 확률이 높습니다.
다만, 이외에도 다양한 변수가 존재하며 환율이 상승하면서 수입하는 원자재 가격이 상승하게 되면 기업의 비용이 증가하고 이에 따라 물가도 함께 상승할 여력이 존재합니다.
따라서, 단순히 환율이 상승하였을 때에 경기가 좋아진다 나빠진다고 일률적으로 말할 수는 없으며 여러 변수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미치는 영향을 판단하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네 환율이 올라간 만큼 물가가 올라가기 때문에 꼭 장점이라고 볼 수는 없지만 수출기업 입장에서는
높은 실적을 기록하기 때문에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습니다
환율이 올라가게 되면 우리나라 GDP 성장률도 높게 나타나는 만큼 경제 전반적으로는 호재라고 볼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강성훈 경제전문가입니다.
외국물가는 달러 내지 해당국 화폐로 기준시 동일하다는 가정하에서 보통 설명이 됩니다.
환율오르면 수출기업에 유리하고, 수입기업엔 부담이 됩니다.
단 요즘 대부분의 기업은 환율리스크 헷지를 위한 옵션계약 내지 스왑계약을 동시에 진행하므로, 예전보다 환율의 영향이 적습니다.
안녕하세요. 홍성택 경제전문가입니다.
환율이 상승하면 원화의 가치가 떨어지므로 수입품의 가격이 오르게 됩니다. 이는 물가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환율 상승이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이유는 수출 경쟁력이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원화 가치가 떨어지면 외국에서 한국 제품의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해져 수출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이는 기업의 매출 증가와 고용 창출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수입 물가 상승으로 인해 소비자 물가도 오를 수 있어, 경제 전반에 미치는 영향은 복합적입니다. 따라서 환율 변화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할 때는 수출과 수입, 물가 상승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합니다.
환율이 오르면, 즉 원화의 가치가 하락하면 경제에 여러 가지 영향을 미칩니다.
원화 가치 하락은 한국 제품의 외화 가격을 낮추어 수출 경쟁력을 높이고, 수출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원화 가치가 떨어지면 수입 물가가 상승하여 수입이 줄어들고, 전체 물가가 상승하는 인플레이션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이는 소비자에게 부담을 주고, 생활비가 증가할 수 있습니다.
환율 상승이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려면 수출 증가와 물가 상승 간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중앙은행과 정부는 통화 정책과 재정 정책을 통해 이러한 균형을 조절하고 경제 안정성을 유지하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말씀해주신 것처럼 원화의 가치가 떨어지면 물가는 오르게 됩니다.
환율이 오른다고하면 수입업자에게는 유리한 측면이 있지만, 오히려 수출로 경제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우리나라 입장에서는 손해가 크고 국민들의 삶도 팍팍해져서 결국 경제가 안좋아지고 인플레이션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호나율이 올라갔을 때의 원화 가치에 대한 내용입니다.
질문해주신 그대로가 맞는 말씀입니다.
그렇기에 환율이 오르고 내리는 것에는 반드시 양면성이 있습니다.
어느 한쪽이 좋으면 반대쪽은 나빠지게 됩니다.
그래서 이를 잘 조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