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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쓱한쭈꾸미69
머쓱한쭈꾸미6920.08.24

상대방이 퉁명스러우면 저도 퉁명스러워지는데 왜그럴까요

신랑이나 아이들이 퉁멍스럽거나 화를 내면 저도 바로 퉁명스럽게 하거나 화를 내네요

직장상사나 다른사람이 화를 내면 소심한 맘에 속으로 화를 삭히구요

저의 신랑은 기분이 괜찮을땐 제가 화를 내도 화를 거의 안내고 웃어 넘기는데 전 그게 안되네요 ㅜㅜ

몸안에 화가 많아서 그런걸까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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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류비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쌓여있는 스트레스로 인해 더 그렇게 될 수도 있습니다.

    직장에서 지내는 동료 혹은 상사관계보다 평생을 같이 바라봐야할 가족관계가 더 중요하지만,

    우리는 이를 늘 혹은 많이 놓치고 삽니다.

    내 가족이니까 내편이니까 하는 마음에 내가 투정부리거나 화를내거나 좀더 편하게 해도 괜찮을 거야 라는 마음이 있으실겁니다.

    타인의 경우 책잡히지 말아야지, 괜히 피해올까봐 등의 이유로 삭히는 경우가 될 것이구요.

    나의 가족을 좀 더 소중하게 생각해보세요 :)

    너무나 소중한건 맞지만, 편안함에 우리는 나의 편 나의 배우자이지만 나와는 다른 사람 이라는 부분을 잊게됩니다.

    부부간에 대화를 더 많이 하시길 추천드리고,

    대화는 서로의 감정을 이야기할 수 있는 대화였으면 좋겠습니다.

    시시비비를 가리는 대화는 절대! 피해주세요 :)

    부부관계가 좋아짐으로서 관계에서 오는 스트레스도 어느정도 해소되실것이며,

    질문주신 부분에 있어서는 당연히 해결되실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