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안타까운 상황인데요. 학교폭력 피해 학생은 폭력에 노출된 후 심리적, 신체적으로 다양한 후유증을 겪을 수 있습니다. 심리적으로는 불안감, 우울증, 낮은 자존감,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흔히 PTSD라고 합니다) 등이 흔히 나타납니다. 피해 학생은 폭력 상황을 반복적으로 떠올리거나, 공포감을 느끼며 사람들과의 관계를 회피하려는 경향을 보일 수 있습니다. 또한 수면 장애나 악몽을 꾸는 경우도 많습니다.
신체적으로는 두통, 복통, 피로감 등 스트레스로 인한 신체 증상들이 나타날 수 있고, 학교에 가는 것을 두려워해 결석이 잦아지고, 학습 능력의 저하가 생기기도 합니다. 극단적인 경우, 지속적인 학교폭력으로 인해 자해나 자살 충동을 느낄 수도 있어 꾸준한 관심과 지원이 매우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