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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상승에 따른 외환스와프를 가동 했다고 하던데요..

원달러 환율이 1480원을 넘어가면서 외환 당국에서 국민연금과 맺은 외환스와프를 가동했다고 하던데요..

외환스와프라는게 어떤걸 의미하는 건가요?

환율이 이렇게 계속 오르게 되는 경우에 외환스와프를 발동하게 되면 어떠한 효과가 발생하게 되는 건가요?

1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최진솔 경제전문가입니다.

    이는 국민연금이 달러 시장에서 달러를 매수하는 것으로 인하여 환율이 상승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한국은행에서 달러를 공급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시장 내 수요를 줄임으로서 환율상승을 일부 억제할 수 있습니다만, 크게 유의미한 성과가 나올지는 의문입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전문가입니다.

    이러한 통화스와프를 발동하게 함으로써

    외환시장에 일시적으로 많은 외화를

    공급하는 등 유동성을 늘려 환율을

    안정시킬 수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외환 스와프는 소로 다른 통화를 일정 기간 동안 맞교환 하고 나중에 다시 되돌려주는 계약을 의미합니다. 당국은 환율 안정을 위해서 국민연금 보유 달러와 원화를 스와핑하여 원화 환율 상승을 일시적으로 제어하기 위해 외환 스와프를 진행하고 있는 듯합니다.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외환 스와프에 대한 내용입니다.

    이는 두 국가의 중앙 은행이 비상시 외화 유동성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서

    자국의 통화를 담보로 맡기고

    상대국 통화를 약속된 환율과 기간에 따라서 빌려 사용하는 계약을 의미합니다.

  • 안녕하세요. 장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

    외환스와프는 한국은행이 국민연금에 필요한 달러를 직접 빌려주는 거래로 국민연금이 시장에서 달러를 사지 않게 만들어 환율 상승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어요. 거대 자산가인 국민연금의 달러 수요가 시장에서 사라지는 것만으로도 환율 급등을 막는 든든한 방패가 됩니다. 특히 외환보유액을 아주 써버리는 게 아니라 나중에 돌려받는 구조라 국가 곳간을 지키면서도 시장을 안정시킬 수 있는 효율적인 방법이에요.

  • 안녕하세요. 이민우 경제전문가입니다.

    외환스왑은 두 기관이 현재시점에 외환과 현금을 교환하고 만기시점에 다시 되돌리는 것을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현재 가동된 국민연금이 해외투자를 하기위해 달러를 수요

    시장에서 원화를 외환 즉 달러로 바꾸면 바꾸는시점에 달러 과수요 현상으로 환율이 상승

    해외투자기간 종료시 다시 달러를 원화로 환산 국민연금입장에서는 환차익 환손실 리스크 부담

    이를 헷지하기위해 지금 시점의 환율로 환율을 고정시키기위해 외환스왑체결 한국은행과 국민연금이 체결기 한국은행은 국민연금에게 달러를 빌려줌 한국은행의 달러보유량이 줄어 일시적으로 외환보유고 감소 

    만기에 국민연금이 상환하면 감소분 다시 상환으로 외환보유고 복귀

    이렇게 하면 시장에 풀린 달러의 공급이 증가되어 환율방어

    이번에는 이것을 연장하는 것이고 규모확대도 고려중입니다

    외환스와프는 일시적으로 환율 방어를 하지만 장기적으로는 외환보유고가 감소되어 환율 방어력이 약해지게 됩니다

    예를들면 복싱경기를 하는데 1라운드를 무승부 하게 하려고

    2라운때 기어를 쓰지않는다는 핸디켑을 가져간 꼴입니다

  • 안녕하세요. 허찬 경제전문가입니다.

    외환 스와프란 서로 다른 통화를 일정 기간 동안 교환했다가 나중에 다시 되돌려주는 것으로 일종의 단기 대여에 가깝습니다. 국민 연금이 외국 투자를 많이 해서 

    달러를 많이 갖고 있으므로 외환 당국이 이를 빌려서 시장에 공급하여 환율을 낮추려는 계획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명주 경제전문가입니다.

    외환스와프는 정부나 중앙은행이 국민연금 등과 원화를 달러로 잠시 교환해 시장에 달러를 공급하고, 나중에 다시 되돌리는 거래를 말합니다. 환율 급등 시 달러 부족을 완화해 급한 불을 끄는 안정 효과는 있지만, 구조적 요인을 해결하는 근본 처방은 아닙니다.

  •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

    외환당국과 국민연금의 외환스와프는 국민연금이 해외 투자를 위해 필요한 달러를 시장에서 사지 않고 한국은행에서 직접 빌려 쓰는 장치입니다. 국민연금이 시장에서 거액의 달러를 한꺼번에 사면 환율이 급등할 수 있는데, 이를 방지하여, 원/달러 환율 변동성을 줄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즉, 외환당국은 외환보유액을 활용해 환율을 안정시키고, 국민연금은 환전 비용과 리스크를 줄이는 상호보완적 조치입니다.

  • 안녕하세요. 최현지 경제전문가입니다.

    외환스와프란 한국은행이 국민연금에 달러를 직접 빌려주는 계약으로 외환 시장의 큰손인 국민연금이 시장에서 달러를 사지 않게 하여 환율 상승을 억제하는 안전장치입니다. 환율이 급등할 때 국민연금이 달러를 대량으로 사들이면 환율이 더 폭등할 수 있는데 이를 막기 위해서 한국 은행 금고의 달러를 빌려줌으로써 시장의 달러 부족 현상을 완화하는 원리입니다. 이 방식은 정부가 시장에 달러르 내다 파는 직접 개입과 달리 나중에 달러를 돌려받기 때문에 국가 외환보유액을 축내지 않으면서도 환율을 방어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외환 스와프는 서로 다른 통화를 약속된 조건으로 일정 기간 동안 교환했다가 다시 돌려주는 거래로, 국민연금처럼 해외 투자를 많이 해서 달러를 많이 보유한 기관이 일시적으로 정부에 달러를 빌려주고 원화를 받는 식입니다. 이렇게 외환 스와프가 가동되면, 외환 당국이 부족해진 달러를 시장에 공급해서 급격한 환율 상승을 진정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외환 보유액을 직접 사용하지 않고도 달러 유동성을 확보하고, 외환 시장의 불안감을 줄여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죠. 외환 위기를 막고 환율 안정에 기여하는 효과적인 정책 수단이라고 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