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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란의 군사적 동맹국은 어디인가요?

이스라엘의 동맹국은 뻔히 보이는데

이란의 군사적 동맹국은 어디인가요?

만약 이스라엘 이란 사태에서 미국이 참전을 하면 이란쪽으로는 어떤 국가들이 참전할 가능성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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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답변이 있어요!
  • 비오는날의수채화
    비오는날의수채화

    이란은 러시아와 시리아, 그리고 일부 친이란 무장단체들과 연대하고 있어요.

    미국이 참전하면 이란은 러시아와 시리아, 헤즈볼라, 일부 이란 지지 무장단체들이 개입할 가능성이 높아요.

  • 이란은 공식 군사동맹은 없습니다

    중동 시아파 무장세력들과의 강한 군사적 연대와

    러시아 중국과의 전략적

    협력을 통해 군사 외교를 전개하고 있습니다

    사실상 동맹국은 없습니다

  • 이란의 군사적 동맹 및 우방

    이란의 공식적 군사동맹은 서방식 집단방위조약(NATO식) 형태로 존재하지 않지만, 실질적으로 이란과 군사적으로 긴밀하게 협력하거나 이란의 전략적 이익을 공유하는 국가와 비국가 무장세력들이 있습니다.

    국가 차원의 동맹 및 협력

    러시아

    이란과 러시아는 1990년대부터 군사협력을 지속해왔으며, 최근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협력이 더욱 강화되었습니다. 러시아는 이란에 탱크, 장갑차, 미사일, 전투기 등 다양한 무기를 공급했고, 전자전, 우주, 사이버 등 첨단 분야 협력도 확대되고 있습니다. 반대로 이란은 러시아에 드론, 포탄, 미사일 등 우크라이나 전장에 필요한 무기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양국은 미국과 서방에 대한 반대라는 전략적 이해관계를 공유하며, 군사·기술적 상호 지원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중국, 북한

    공식적 군사동맹은 아니지만, 미국 국방수권법안 등에서 북·중·러·이란 간 군사협력의 실태를 주시하고 있습니다. 이들 국가는 군사기술, 무기, 정보 등 다양한 차원에서 협력 가능성을 보이고 있습니다.

    비국가 무장세력과의 연계

    이란은 중동 내에서 여러 친이란 무장세력을 지원하며, 이들과 사실상 '연합전선'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헤즈볼라(레바논)

    이란의 대표적 우방 무장세력으로, 군사·재정·기술 지원을 받고 있으며, 이스라엘과 직접적으로 충돌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고 있습니다.

    후티(예멘)

    이란의 지원을 받는 시아파 무장단체로, 최근 홍해에서 선박 공격 등으로 국제적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라크 시아파 민병대(이라크 이슬람 저항군 등)

    이란 혁명수비대(IRGC) 쿠드스군과 긴밀하게 협력하며, 미군 및 이스라엘 목표에 대한 공격에 가담하고 있습니다.

    시리아 아사드 정권

    이란은 시리아 내전에서 아사드 정권을 군사적으로 지원해왔으며, 시리아 내 친이란 민병대와도 협력합니다.

    미국이 참전할 경우 이란 측의 참전 가능 세력

    미국이 이스라엘 편에 서서 이란과의 전면전에 직접 개입할 경우, 이란 편에서 군사적으로 참전하거나 지원할 가능성이 있는 세력은 다음과 같습니다.

    국가

    러시아

    러시아가 직접 군사적으로 참전할 가능성은 낮지만, 무기·정보·외교적 지원, 전자전 등 간접적 지원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 러시아와 이란은 이미 상호 군수품 및 기술 교환, 정보 공유 등에서 긴밀히 협력하고 있습니다.

    중국, 북한

    직접 참전 가능성은 매우 낮으나, 무기 또는 군사기술 지원, 외교적 지원 등 간접적 협력 가능성이 있습니다.

    비국가 무장세력

    헤즈볼라(레바논)

    이스라엘 북부에 대한 대규모 로켓 공격, 국지전 등으로 확전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후티(예멘)

    홍해 및 아라비아해에서 미군, 이스라엘 선박 공격, 미사일 발사 등으로 전선 확대가 예상됩니다.

    이라크 시아파 민병대

    이라크 및 시리아 주둔 미군 기지에 대한 공격, 테러 등으로 참전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시리아 내 친이란 민병대

    이스라엘 또는 미군 목표에 대한 공격에 가담할 수 있습니다.

    기타

    중동 내 친이란 성향 국가 및 세력

    직접적 군사 개입보다는 외교적, 물자, 정보 지원에 나설 가능성이 있습니다.

    요약

    이란의 주요 군사적 동맹국은 러시아이며, 중국·북한과도 군사협력 관계가 있습니다.

    실제 전쟁이 벌어질 경우, 이란 편에서 직접 참전할 국가는 거의 없지만, 헤즈볼라(레바논), 후티(예멘), 이라크 시아파 민병대, 시리아 내 친이란 세력 등 비국가 무장세력이 이란과 연합해 이스라엘 및 미군을 공격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러시아 등은 무기, 정보, 외교적 지원 등 간접적 개입에 머물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란은 중동 내에서 미국과 이스라엘을 최대 위협으로 인식하며, 이들과의 대리전 구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 이란은 현재 국가단위의 동맹은 없습니다.

    그러니 이스라엘이 저렇게 자신 있게 공격하는 겁니다.

    이란의 동맹이라고 해봤자 레바논 헤즈볼라, 예멘 후티, 이라크 시아파 민병대 등 비국가 무장세력 뿐입니다.

    러시와와 군사 협력은 있으나 공식 동맹국도 아니고 시리아 지원은 최근 정권 교체로 중단됐구요.

    미국이 이란과 충돌이 이란은 주로 이들 무장 세력의 지원을 받을 가능성이 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