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비에 관장 하면 안되나요??.

2021. 08. 19. 15:34

잦은 소화불량이 있어,

가끔 , (트리싹) 트리메부틴염(200mg)을 복용하곤합니다. (의사께서 자주 복용하지 말라고 하셔서)

심한 변비는 아니지만, 이따금씩 하루정도 화장실 이용 못 해 , 배불룩해서 불편할때가 있습니다.

이럴때마다 궁금해하는 것이, 관장하면 되지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곤 합니다.

변비에 관장하면 안되나요?


총 11개의 답변이 있어요.

성애병원신경과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조성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부적절한 관장 혹은 반복적으로 관장을 하는 경우드물긴하지만 장 파열, 직장점막 손상에 의한 출혈과 이에 따른 이차적 세균 감염의 위험이 있습니다. 또한 관장 용액과 관장용 튜브가 미주신경을 자극할 수 있는데, 미주 신경은 장운동을 촉진하고 심박동을 억제하는 작용을 하므로, 이러한 장의 연동운동이 미처 진단되지 않은 맹장염의 파열을 유발할 수 있고 서맥 등의 부정맥을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관장요법은 진단되지 않은 복통이 있을 때 시행해서는 안 되며 심장병이 있을 때에도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반복적인 관장은 전해질 불균형을 일으키므로 신기능부전이 있는 경우 주기적으로 관장하는 것은 피해야 합니다.

출처ㅡ 서울대병원 의학정보

2021. 08. 19.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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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권준구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관장을 지속적으로 하면 습관성이 생기기 쉽습니다.

    때문에 식이요법등으로 치료 하는 것이 좋고 꼭 필요할 때만 한번씩 관장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변은 하루 한번 정도가 보통 입니다. 두번 정도 본다고 해서 비정상은 아닙니다. 주 3회 미만으로 보면 변비로 진단 합니다.

    물 많이 마시는 것이 중요하구요                            

    다시마, 푸룬주스도 효과가 좋으니 한번 드셔 보시기 바랍니다. 식이섬유를 충분히 섭취 해 주셔야 합니다.

    식후 30분 정도가 대변을 보기에 골든 타임이니 이 타이밍에 신호가 오면 참지 않도록 합니다.

    가벼운 유산소 운동이나 걷기가 도움이 되며, 배를 시계방향으로 가볍게 마사지 하는 것도 좋습니다.

    비데로 항문을 자극 하는 방법도 도움이 됩니다.

     

    참고로 변비시 가능한 식사요법을 첨부 하겠습니다.

    식사요법의 실제

    1. 규칙적으로 식사합니다. 
    2. 도정되지 않은 전곡류의 섭취를 늘립니다.
    3. 채소, 해조류를 충분히 섭취합니다.
    4. 통조림, 주스보다 생과일 섭취를 늘립니다.
    5. 섬유소의 효과적 흡수를 위해 하루 6-8잔 정도의 물을 충분히 마십니다.
    6. 우유 및 발효 유제품을 섭취합니다.

    권장 식품

    보리, 현미 등의 잡곡류, 고구마, 통밀빵, 모든 채소, 말린 나물류, 생과일, 미역, 김, 다시마, 건자두(푸룬), 발효유 등

    주의 식품

    감, 쑥 등 탄닌이 많은 식품

    그 외 주의사항

    1. 섬유소 섭취가 갑자기 증가하면 위장장애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소량씩 점진적으로 증가시키도록 합니다.
    2. 하루 25~50g정도의 섬유소 섭취량이 적절합니다.

    출처 : 서울아산병원 영양과

    2021. 08. 21.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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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안군보건의료원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옥영빈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변비 증상이 있고 먹는 약으로 쉽게 호전이 되지 않을 경우에는 관장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관장에 너무 의존을 하게 되면 변비가 오히려 악화될 수 있지만 증상이 심할 때는 한 번씩 관장을 해주어도 무방합니다.

      2021. 08. 19.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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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스병원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경태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잦은 관장은 대장기능을 원활하게 하지 못하고 위생에도 좋지 않습니다.

        하루 30분~1시간 정도 걷기와 같은 규칙적인 운동을 해주시고, 유제품과 식이섬유 섭취량을 늘이시기 바랍니다. 또한 수분섭취도 매우 중요합니다. 잘 관리하셔서 건강 챙기시기 바랍니다.

        2021. 08. 20.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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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과병원 / 통합치의학전문의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정진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변비의 치료는 변비를 앓고 있었던 기간, 증상의 정도, 유발 인자, 연령, 환자의 기대치 등에 따라 개인별로 치료방법이 달라집니다. 일반적으로는 고 섬유소 식사요법, 행동요법, 약물요법 등을 병용해야 합니다. 일반적인 변비를 치료할 때에는 기본적인 식이요법에 병행하여 처음에는 대변의 부피를 늘리는 설사제가 추천되고, 두 번째로는 대변 완하제, 과삼투압 설사제, 염성 하제 등의 약제가 추천됩니다. 이전의 치료법들이 실패하면 자극성 설사제, 폴리에틸렌 글라이콜 용액을 이용한 관장법, 장 운동 촉진제 등이 사용될 수 있는데, 장기간의 사용은 금해야 합니다.

          심한 변비가 있는 일부의 경우나 먹는 변비약으로 효과를 보지 못한 변비로 고생하는 경우에는 관장약을 일시적으로 사용해 볼 수 있으나 관장이 변비의 일차적인 치료법은 아닙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 드림

          2021. 08. 20.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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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의원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선익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변비로 문의주셨습니다.
            보통 3-4일간 배변활동을 하지 못할때 변비를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변비환자의 대부분은 특발성(원인을 알 수 없는)인 경우가 많으며, 이외에 당뇨병, 갑상선 기능 저하증, 고칼슘혈증을 초래하는 질환 등이 있으며, 파킨슨병, 다발 경화증, 척추병 등의 신경 질환도 변비를 일으킬 수있습니다.
            변비의 예방은 많이 아시다시피 식이섬유가 많이 든 음식과 충분한 수분섭취를 통해 가능합니다.
            변비증상이 심하다면 먹는 변비약을 섭취하여 보시고 심하면 관장까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답변이 되었길 바랍니다. 

            2021. 08. 20.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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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최정수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변비가 심한 경우에 관장을 하는 것도 방법이 됩니다. 다만 장 운동이 힘들어서 어쩔 수 없는 상황에서 하는 것이 좋고 관장을 자주하게 되면 항문 괄약근이 약하게 되어 변실금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젊은 분들은 괜찮을 수 있는데 고령의 환자분들은 어쩔 수 없지 관장을 해야되는 경우가 있고 자주 하다보면 항문의 능력이 떨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2021. 08. 20.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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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바른신경외과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승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관장 요법
                변비가 심할 경우, 생리 식염수, 글리세린 등으로 관장하여 직장을 팽창시켜 장운동을 촉진하거나 장점막을 자극합니다. 다만 관장 요법은 직장 점막에 손상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규칙적인 사용은 피합니다.

                2021. 08. 20.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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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구화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변비를 일으키는 요소는 다양합니다.

                  식사량이 충분치 않거나, 물을 충분히 마시지 않을 경우, 변의를 느낄 때 변을 보지 않거나, 배변습관이 일정치 않을 경우, 임신한 경우 또는 운동부족, 환경변화 등에서 잘 생깁니다.


                  변비의 증상

                  배변 횟수가 일주일에 2회 이하면 변비라고 할수 있고, 배변횟수가 충분하더라도 배변시에 1분이상 힘을 주어야 배변이 될 정도로 굳은 변을 보는 경우도 변비라고 할수 있습니다


                  변비를 치료하기 위해선

                  약물요법으로는 (1) 팽창성하제(주로 식물성 섬유소) (2) 삼투압성하제(장내 삼투압을 증가시켜 변에 수분을 축적하여 변을 보게 함) (3) 자극성하제(대장내 수분과 전해질을 축적하고 장점막신경총을 자극하여 장운동을 유발)

                  (4) 위장관 운동 항진제(장운동을 촉진 시켜서 만성변비를 치료)

                  등이 있습니다.

                  2021. 08. 19.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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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호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변비가 나타나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원발성 원인과 이차성 원인으로 구분합니다.

                    이차성 원인으로는 특정 원인질환이나 약제 사용으로 인한 부작용 등이 있고,   원발성 원인은 이차성 원인에 기인하지 않고 대장의 운동기능 이상이나 항문직장의 기능 이상입니다.

                    대부분 변비는 원발성 원인으로 인해 발생 합니다.


                    일단 변비가 오면 다음의 현상들이 나타나게 됩니다.

                    변비는 하나의 증상이지 질병이 아니기 때문에 다양한 증상이  있습니다.

                    의학적으로는 배변이 3-4일내 한번 미만이 경우로 정의 하지만, 일반적으로 배변시 과도하게 힘주는 경우, 단단한 변을 보는 경우, 배출장애, 배변횟수가 적은 경우, 불완전한 배변, 화장실에 머무는 시간이 긴 경우 등이 증상입니다.


                    치료법

                    식이요법으로 과일, 야채, 잡곡등의 섬유소 섭취, 충분한 물 마시기 등이 있고,  운동요법으로는 자신의 건강상태에 맞게 꾸준히 걷기, 조깅, 달리기, 수영, 줄넘기 등이 있습니다. 심할경우 생리식염수, 글리세린 등으로 관장하여 직장을 팽창시켜 장운동을 촉진하거나, 장점막을 자극하는 관장요법이 있습니다.  

                    2021. 08. 19.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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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가정의학과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서민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변비가 심하신듯 하네요. 필요하면 관장을 할 수 있습니다. 관장하고 대변이 시원하게 나오면 이후에는 변을 볼 때 오히려 편할 수 있답니다. 다만 습관적으로 관장을 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평소 물과 식이섬유가 풍부한 채소류를 드시면서 대변 관리를 해보시기 바랍니다.

                      2021. 08. 19.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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