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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찬스라소니197
힘찬스라소니19722.01.27

공모주청약이 뜨면 청약을 하는게 이득일까요?

공모주 잘 몰라서 여태 안 했었는데..

뉴스에 나오는 것도 그렇고 오늘 상장된 공모주도 그렇고..

대체적으로 상장 된 가격보다 다 주식이 올라가는 것 같아서..

그럼 앞으로 공모주 청약이 뜨면 일단 시도를 해봐야하나.. 싶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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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채원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공모주를 하는 것이 이득이라고 생각합니다.

    공모주를 통해 수익을 내는 것은 주식이나 코인을 통해 수익을 내는 거보다는 비교적 쉽다고 생각합니다.

    대신 무조건 모든 공모주를 하기보다는 상장하는 회사에 대한 정보나 기관수요예측, 당일 경쟁률, 청약수수료 등을

    찾아보고 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정보를 찾기가 힘드시다면 청약하려는 공모주를 유튜브나 블로그에 정리를 잘해 주시는 분들이 있기에 조금만 검색을 해도

    필요한 정보는 얻으실 수 있을 겁니다.

    정보를 통해 수익이 확실하게 날거 같은 종목을 골라 청약하신다면 쏠쏠한 수익을 얻으실 수 있을 겁니다.

    또한 공모주 주관하는 증권사를 알아보고 미리미리 하나씩 만들어 둔다면 공모주를 놓치지 않고 또 좋은 경쟁률로 청약을 하실 수 있을겁니다.

    답변이 도움되셨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공모주가 안정적인 투자이긴 하나 공모주도 손실을 볼 수있습니다.. 보통 핫한 종목들은 기업의 성장성,이슈등이 좋은것이지요

    기관이 경쟁률,의무보유확약,유통가능 주식수등 전반적으로 공모주에 대해서 어느정도 공부해보시고 투자에 임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인기있는 공모주는 경쟁률이 몇천대 1 이상이기에 한주 또는 추첨을 통해서 받고,,대부분 시드가 어느정도 있어야

    공모주도 좀 재미가 있습니다.


  • 대부분 한번쯤 이름 들어보았다 싶은건 대부분 공모가보다 더 오르긴하더라구요

    그렇다고 100%는 아니지만 오를 확률이 더 높았습니다.

    왜 사람들이 카카오뱅크 엘지에너지솔루션 이런거에대해 청약이 몰리겠습니까

    다 한번쯤 이름 들어봤으니깐 청약하는거겠죠 ^^


  • <공모주 일반절차>

    1.신청하려는 종목의 증권사 계좌개설

    (안전하게 신청전날까지 개설. 당일 비대면 개설도 가능한곳도 많음)

    2.신청하는날은 보통 2틀로 오전 8:00~오후 4:00(대형은 시작 10:00가 많음) 안에 신청

    -> 공모가 대비 50% 가격을 입금해야하는데, 보통 최소는 10주임. 많은 금액 넣을수록 유리하지만, 경쟁률 이상의 돈을 넣어야 하기때문에 일반경쟁률 이하 넣을거면 10주와 확률 같음)

    3. 신청후 경쟁률 따라서 배정 받고 2틀뒤부터 남은 돈을 환불받음(배정 안될수도 있고, 신청보다 많이 배정되면 돈을 나중에 더 넣음)

    4.환불로부터 약 1주일 뒤에 거래가능한 상장일인데 이 날 팔거나 더 사거나 가능함.

    ​위 내용이 간략절차인데,

    문제는 증권사 계좌 개설이 20일 제한이 많기 때문에, 꼭 하려고 하는것이나 날짜 빠른것, 20일제한 없는것등 먼저 개설해야합니다.

    카카오뱅크등 은행연계로 다수개설가능한것도 있고요. 보통 미래와 삼성은 비대면 20일제한 없어서 나중 개설 많이 합니다

    ​공모주 일정은 일주일전이 가장 확실한데, 바로 하루전에 취소되기도 합니다.

    전체 일정은 파악해놓기만 하고, 1~2주전일정이 거의 확실합니다

    사람마다 투자 성향이 다르니 잘 보고 판단하셔야합니다.


  • 안녕하세요. 장효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제가 예전에 읽은 논문중에 이런 내용이 있었는데요.

    대강 내용을 요약해보자면 공모주 투자시, 가장 이성적인 최적의 선택을 하며 실수가 없다고 가정했을 시.

    연평균 10% 내외의 이득을 기대할 수 있다는 내용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즉, 공모주 청약은 분명 시도해볼만한 가치가 있는 투자 방법입니다.

    더군다나, 과거 공모주 가격이 시가와 크게 차이나던 시기에는 10% 수준이 아닌 수십, 수백%의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었던 때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럼에도 공모주 청약에 장점만 있는 것은 아닌데요.

    단점 1.

    과대평가된 공모주 투자

    -> 아파트 청약도 엉뚱한 아파트를 청약했다간 마이너스 피가 붙듯,

    실속은 없는 허풍에 가까운 사업으로 이루어진 회사의 공모주에 투자했다간 주가가 공모가 아래로 떨어져 손실을 볼 수 있습니다.

    단점 2.

    치열한 경쟁률

    -> 공모주에 청약을 넣었다고 해서 무조건 넣은만큼의 주식을 받지는 못합니다.

    오히려 넣은만큼의 주식을 모두 받았다는 것은 그만큼 인기가 없는 주식이었단 뜻일테고.

    이는 곧 주가 하락의 위험이 크다는것을 의미합니다.

    그렇기에 어느정도 인기가 있는 즉, 오를만한 공모주에 청약을 넣어야 하는데.

    그러면 나머지 돈은 그대로 놀리는 상황이 발생하게 됩니다.

    단점3.

    여러 계좌 관리

    -> 요즘에는 과거에 비해 많이 쉬워졌다고는 하나, 여전히 계좌관리 및 가입은 그리 쉬운일만은 아닙니다.

    단 하나의 계좌를 가입 및 관리하는데도 최소한의 품이 필요한데, 공모주를 위해 수십군데의 계좌를 개설하고 또 관리하다보면 그 귀찮음이 적지 않을 수 있습니다.

    결론: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공모주 청약 투자는 단순한 무계획적인 투자보다는 분명 승산이 훨씬 더 큰 전략이므로

    정확한 정보로 신중히 계획을 짜고 적절한 자금관리로 안전한 투자를 진행하신다면 분명 여타 왠만한 투자전략보다 더 좋은 결과가 나오리라 확신하는 바 입니다.

    제 답변이 도움이 되셨다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 안녕하세요. 최민석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사실 기업마다 다 다르다고 할 수 있습니다. 유동성 장세에 IPO가 대부분 성공적으로 진행되었던 것은 사실이나 모든 주식이 상장 후 오른다고 보장되는 것은 아닙니다. 기업가치를 잘 따져보고 하셔야 됩니다.

    또한 공모주 청약시 배정 받을 수 있는 물량이 큰 것도 아닙니다. 적은 자본금으로는 의미 있는 금액을 벌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