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의 인기가 떨어진 이유는 복합적입니다.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일과 삶의 균형을 중시하는 문화가 확산되면서, 업무량이 많고 야근이 잦은 공무원보다 워라밸을 추구할 수 있는 대기업을 선호하는 경향이 높아졌습니다. 대기업은 공무원보다 높은 연봉을 제공합니다. 이에 따라 수입을 중요하게 여기는 청년층이 대기업을 선호하는 경향이 높아졌습니다. 직업 선택 시 수입을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청년층이 많아졌습니다. 안정성이나 적성, 흥미는 그 뒤를 이었습니다. 공무원 조직 내의 경직된 문화와 불공정한 인사 제도 등에 대한 불만도 영향을 미쳤습니다. 인구 감소로 인해 공무원 채용 규모가 축소될 것이라는 우려도 있습니다. 한편, 대기업 입사 후 일을 평균적으로 하면 정년까지 잘 다닐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합니다. 대기업도 경쟁이 치열하고, 성과에 따라 조기 퇴직을 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대기업도 인력 구조조정을 최소화하고, 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제도를 도입하고 있어 예전보다는 직장 안정성이 높아졌다는 평가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