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전증이 심하지 않을 경우 참고 사는게 좋을까요?
종종 피곤하거나 스트레스 받으면 손이 떨립니다. 연필을 잡을 때 꽉 잡는 버릇도 있고요.
평상시에 큰 문제없이 지낼 경우 약을 먹거나 치료를 안 받아도 될까요?
수전증의 정도가 중요하다기 보다는 수전증이 병적인 원인에 의한 것이라면 최대한 치료를 받고 그렇지 않다면 최대한 관리를 하는 것이 최선입니다. 신경과적으로 혹시 심각한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닌지 진료 및 검사 받아보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본태성 떨림이라는 질환은 생활에 얼마나 지장을 주는지가 중요한 치료의 기준이됩니다. 불편하면 약을 드시면 됩니다.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약물 조절과 관련된 치료 방침 및 예후가 다양하기 때문에 꼭 신경과 전문의의 진찰이 필요합니다. 때로는 뇌영상 검사와 같은 정밀 검사도 필요할 수 있습니다. 원인에 따라서 치료 방법이 다양하긴 하지만, 일반적으로 약물 치료를 시행하면 호전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 가지 기억해야 할 점은 모든 종류의 떨림은 스트레스나 흥분 상태에서 더 심해질 수 있으므로, 정서적인 안정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입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추천과 좋아요 부탁드리며, 추가적 질문이 있으시다면 댓글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수전증이 특별한 원인 없이 나타나는 경우엔 불편함을 느낄 수 있지만 건강에 해가되지는 않습니다. 다만 너무 불편하시거나 다른 질환으로 인한 증상이 아닌지 걱정스러우시다면 신경과를 방문해보실수 있겠습니다.
저의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관련 전공이 아니라 조심스럽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론
증상이 심하지 않으시다면 굳이 약물 치료를 시작하실 필요는 없을 듯 합니다만..
다른 분들의 의견이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