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자음과 모음에 대해서 설명해주세요.
우리가 글을 읽고쓰고하는데 평소 아무런생각없이
사용하지만 자음과 모음을 생각하며 이야기하고싶습니다
아이들에게 설명은 어떻게 해주어야 할까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이기준 전문가입니다.
자음은 만들어진 소리가 목, 입, 혀의 발음기관에 방해되어 (닿으며) 나는 소리입니다.
모음은 성대의 진동을 받은 소리가 목, 입, 코를 거쳐 나오면서 스스로 혼자서도 소리를 낼 수 있는 힘이 있는 소리입니다.
그래서 자음은 소리값은 있지만 모음에 기대어 나지 않으면 소리를 낼 수 없기 때문에 이 두 소리의 관계가 마치 어머니와 자식과 같다 하여 스스로 혼자서도 소리를 낼 수 있는 소리를 어미 모자를 써서 모음, 모음에 기대어 소리를 낼 수 있는 소리를 아들 자자를 써서 자음이라고 한다고 설명해주면 될 듯 합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전문가입니다.
한국어의 자음과 모음이라 하면, 자음은 ㄱ, ㄴ, ㄷ, ㄹ, 모음은 ㅏ, ㅑ, ㅓ, ㅕ 등인데 이러한 소리들은 세종 대왕 께서 목이나 혀 등의 발음기관의 방해를 받지 않고 나는 소리인 모음과 방해를 받고 나오는 소리인 자음으로 구분 해서 만드신 것 입니다.
안녕하세요. 권태형 전문가입니다.
자음과 모음은 그 한자에서 추측할 수 있듯, 어미 모, 아들 자를 따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자모음은 세종대왕이 만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