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중금채 상품 얼마나 안전한가요?
기업은행 중금채는 예금자보호가 되지 않고
기업은행이 지급을 못해주면 대신 나라에서 지급보증을 해줘서 손실보전이 되는 안전한 상품으로 알고있는데요
만약 IMF급의 위기가 와서 나라가 부도난 경우에는 어떻게 되나요?
그리고 만약 IMF급의 위기가 왔다는 가정하에는 채권보다는 시중은행의 예금자보호가 되는 상품이 더 확실하게 원금보장이 될까요?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전문가입니다.
IBK 기업은행의 중금채는 예금자 보호가 적용되지 않는 채권 상품이지만 국가가 지원하는 국책은행인 기업은행이 발행하는 만큼 상대적으로 안정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IMF급의 위기가 발생하여 국가가 부도난다면, 국가가 지급을 보증해주는 채권이라 하더라도 손실 위험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시중은행의 예금자보호 상품이 더 확실한 원금 보장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위기 상황에서는 예금자 보호가 적용되는 상품이 더 안전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전문가입니다.
기업은행의 중금채가 없어진다는 것은
말 그대로 대한민국 정부가 도산한다는 것만큼이나
위험한 것으로 이런 상황이라면 과연 시중은행의
예금자보호가 되는 금액 또한 보장받기가 어려울 여지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1명 평가기업은행 중금채는 중소기업은행법에 따라 발행되는 채권으로 기업은행이 지급을 못해주는 경우에는 정부가 대신 지급을 보장해주는 안전한 상품입니다.
하지만 IMF 급의 위기가 와서 나라가 부도난 경우에는 기업은행 중금채 역시 손실을 볼 수 있습니다.
IMF 급의 위기가 오면 금융시장이 불안정해지고 기업은행의 신용도가 하락하여 채권 가격이 하락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
기업은행 중금채는 예금자보호법의 적용을 받지 않는 상품입니다. 대신, 기업은행이 국책은행이기 때문에 정부의 지급 보증을 받는다고 여겨지며, 일반적으로 높은 신뢰도를 가진 안전한 투자 상품으로 평가됩니다. 즉, 기업은행이 지급 불능 상태에 빠지더라도, 정부가 지급을 보증해 손실을 보전해주는 구조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중금채는 예금자보호가 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안전한 상품으로 간주됩니다.
그러나 imf와 같은 대규모 경제 위기가 발생해 국가가 심각한 재정적 어려움에 처한다면, 정부가 지급 보증을 해주더라도 상황이 복잡해질 수 있습니다. 국가가 지급 불능 상태에 빠질 경우에는 정부의 보증도 무력화될 수 있는 가능성이 존재하므로, 이러한 최악의 상황을 가정할 때 중금채의 안정성도 완벽하게 보장된다고 보기 어렵습니다.
이와 같은 대규모 위기가 닥칠 경우, 예금자보호가 되는 시중은행의 예금 상품이 상대적으로 더 안전할 수 있습니다. 예금자보호법에 따라 1인당 최대 5천만 원까지 원금과 이자를 보호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극단적인 위기 상황에서는 예금자보호 대상이 되는 상품이 더 확실한 원금 보장 수단이 될 수 있으며, 위험을 최소화하려면 분산 투자와 함께 예금자보호 대상 상품에 일정 자산을 배분하는 것도 하나의 전략이 될 수 있습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중금채는 기업은행에서만 발행할 수 있는 채권이며 예금과 마찬가지로 기업은행의 대출재원으로
사용됩니다.
다만 예금자보호대상이 아니라 예금이 아닌 채권으로 분류되며 원금손실가능성이 없고 확정이자를
받는 다는 점에서 예금과 똑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안정성측면은 예금만큼이나 안전합니다.
기업은행은 정부지분 50%이상으로 손실금발생시 정부가 보전한다는 중소기업특별법이 있기 때문에 기업은 신용등급은 대한민국 신용등급과
똑같으며 국가가 부도나기 전에는 부도날 가능성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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