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여인과의 재회까지 6개월의 준비기간
전여인과의 재회까지 6개월의 준비기간을 가지고자 합니다.
잡을 마음이야 당장이라도 있지만 어쩔 수 없는 현실의 문제와 변하지 않는 환경적인 부분때문에
6개월이라는 시간에 기대어 제 자신을 빌드업하고 상황이 나아지길 바라며 먼저 이별을 고한 그 사람에게
6개월 뒤에 찾아가려고 하는데 마음이 자꾸 뒤숭숭하고 맞는 선택인지 모르겠네요....
다들 이별 후의 재회를 위한 준비기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안녕하세요. 서동설 심리상담사입니다.
이는 전적으로 서로의 선택이므로 두분이 괜찮으면 좋은 선택일수있으나 전후사정을 잘 모르는 저로선 개인적으론 비추입니다. 6개월은 생각보다 긴시간이고 불가피하게 떨어져야할 상황이 아니고는 자의적으로 잠시 이별한다는 것에 납득이 잘되지 않습니다. 솔직히 그냥 헤어지는 것과 뭐가 다른지 잘모르겠습니다. 사정을 잘모르나 저라면 여자친구를 어떻게도 곁에두고 빌드업을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김문기 심리상담사입니다.
재회라는 단어를 사용하신것을 보니 일단 헤어짐을 의미하는 것이겠죠.
사람간의 관계, 특히 남여간의 연인관계는 관계설정이 매우 복잡할 수 밖에 없습니다.
님께서 헤어지고 싶지 않으시다면 상대방에게 정확한 의사표현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나 너 좋아하구 아직도 그 마음은 변함없어! 앞으로도 그럴거구, 일단 나 자신이 바로 서기 위한
준비기간이 필요하니 그 때까지 나를 기다려 달라' 등의 표현을 꼭 하세요.
상대방은 이별을 생각하는데, 님께서 재회를 고려한 관계를 유지하고자 해도
이미 관계가 멀어진 상태일 수 밖에 없어보이거든요.
연인간에 이별 후 다시 만나는 경우가 종종 있지만, 딱 계획하고 실행하는 경우는 전혀 없습니다.
연애문제는 남이쉽게 판단하여 말하는건 어렵지만 6개월의 자기 개발의시간을 가졌다면 꼭 그사람이 아니더라도 다른 사람을 만날수도 있다는 마음 으로 준비하는게 좋습니다 그것도 이별을 고한사람을 위해서가 아닌 스스로를 위한 시간을 가진다면 6개월후의 선택에서도 후회도 망설임도 없을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김성훈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6개월의 준비기간을 어떻게 형성하게 되었는지, 상대방도 질문자님처럼 더 나은 만남을 위한 기간으로 받아들이는지 여부가 불분명할 것으로 보입니다.
상대방 입장에서는 사실상 이별통보로 받아들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상대방과 연인관계를 지속하려고 한다면, 상대방도 질문자님과 같은 생각으로 준비기간을 갖는다는 마음가짐을 갖도록 대화를 해보셔야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정원석 심리상담사입니다.
솔직한 마음을 드러내는 것이 좋습니다.
내가 상대를 너무 위한다고 내 감정을 숨긴다면
오히려 후회가 밀려올 수 있습니다.
내가 여자친구와 헤어지기 싫다면 여자친구에게 잘 말하면서 더 노력하는 모습을 말하고
헤어지고 싶다면 어떠한 이유 때문에 싫다고 이야기를 하면서
더욱 본인의 감정에 솔직하는 것이 좋아 보입니다.
항상 좋은 일만 가득하길 응원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입니다.
6개월의 시간은 너무 긴것같습니다 상대방은 질문자님이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모를 것 같은데 그 사이 새로운 인연이 생길 수도 있는 것이구요… 미리 말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것 같네오
안녕하세요. 이은별 심리상담사입니다.
이별에 대해서 후회가 남는다면
그것이 상대방에게 피해가 되지 않는다면 개인적으로는 후회가 남지 않는것을 선택해보는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준비의 기간보다는 지금까지 있으면서 어떠한 마음이었는지에 대해서 잘 이야기하면 좋을것같습니다.
스스로 마음을 준비하고 많은 노력을 했을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좋은결과가 있기를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