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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후투티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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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를 우회상장한다는 것이 무슨 말인가요?

코스피나 코스닥에 회사 주식을 상장하는 경우가 있는데 우회상장이라는 용어가 있던데 이는 정확히 무엇을 의미하는 것인가요? 기사보다 궁금증이 생겨 질문드립니다. 전문가님들의 자세한 설명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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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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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비상장기업이 상장기업을 인수,합병하는 방법 등을 통해 증권시장에 진입하는 것을 말합니다. 비상장기업이 상장적부심사나 공모주청약 등의 정식 절차를 거치지 않고 우회적인 방법을 통해 증권거래소나 코스닥 시장 등 증권시장에 진입하는 것을 뜻하며, 백도어리스팅이라고 표현하기도 합니다.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회사를 우회 상장한다는 것에 대한 내용입니다.

    우회상장이란 각 나라별로 조금씩은 다르지만

    상장에 따른 규제를 피하기 위해서 진행되는 것으로 비상장법인이 상장법인과 합병하면서

    자연스럽게 상장하는 효과를 보는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우회상장이란 비상장 기업이 정식 상장 절차를 거치지 않고, 이미 상장된 다른 회사를 이용하여 간접적으로 주식시장에 진입하는 것을 말합니다.

    마치 정문 대신 옆문으로 들어가는 것과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쉽습니다.

    일반적인 상장 절차는 매우 복잡하고, 시간이 오래 걸리지만, 우회상장은 기존 상장사를 활용하기 때문에 상장 기간을 단축할 수 있습니다.

    또한 상장 비용을 절약할 수 있고, 대규모 자금을 신속하게 조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독립된 회사가 스스로 IPO사는 공모형태로 상장이 불가능할때 우회상장을 노리는데요

    이런 방법은 상장된회사중 가격이 기업가치가 낮은 회사를 인수하여 합병하고 회사이름을 바꿔는 형태로 우회상장을 할수 있고 상장되어있는 스팩회사와 합병하는 전략도 우회상장전략입니다

  •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

    우회상장은 비상장법인이 정상적인 신규상장 심사절차를 거치지 않고 상장법인과의 합병 등을 통해 증권시장에 상장되는 효과를 얻는 방법입니다. 이는 일반적인 기업공개(IPO) 과정을 우회하여 상장하는 방식으로,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어 중소기업 등이 활용할 수 있는 대안적 방법입니다. 우회상장의 주요 유형으로는 합병, 포괄적 주식교환, 영업 및 자산 양수, 현물출자 등이 있으며, 이를 통해 비상장법인의 최대주주 등이 상장법인의 경영권을 취득하게 됩니다.

    우회상장은 성장동력이 정체된 상장법인에게 새로운 성장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상장요건을 충족하지 못하는 부적격 기업의 상장으로 인해 투자자의 이익을 침해할 우려도 있습니다. 이에 따라 규제 당국은 우회상장에 대한 규제를 마련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비상장법인이 신규상장요건에 준하는 우회상장 요건을 충족하지 못할 경우 상장폐지될 수 있으며, 우회상장 기업에 대해서는 2년간 공표 및 6개월간 주식 매각 제한 등의 조치가 적용됩니다. 이러한 규제는 투자자 보호와 시장 안정성 유지를 위한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최종원 경제전문가입니다.

    우회상장을 쉽게 얘기드리자면 일반 비상장기업이 상장기업을 인수함으로써 상장기업이 되는 것을 얘기합니다.

    즉 일반 기업이 상장을 하려고 하면 상장기준에 부합하는 조건들을 만들고 상장 증권사와 조율을 하고 심사평가를 통해서 진행되게 되는데 이런 일련의 과정들이 시간과 자금을 소요하는 것이기 때문에 기존에 상장되어 있는 기업을 인수합병함으로써 상장회사와 합치면 상장회사로 거듭날 수 있는데 이런 방법을 우회상장한다고 얘기합니다.

  • 우회상장한다는 것은 일반적인 정상 기업공개절차를 거치는 것이 아니라 우회해서 상장한다는 것인데

    가장 흔한것이 이미 상장되어있는 기업과 합병을 하는 것입니다.

    상장은 되어있으나 부실한 기업을 비상장 우량기업이 합병을 해서 하나의 회사가 되는 것입니다.

  • 우회상장은 기업이 코스피나 코스닥 같은 주식시장에 상장할 때, 기존에 상장된 회사를 인수하거나 합병하여 신규 상장 절차를 거치지 않고 간접적으로 상장되는 방법입니다.

    일반적인 신규 상장은 까다로운 심사와 오랜 시간이 필요하지만, 우회상장은 상장된 회사의 지분을 인수해 이 과정을 단축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비상장 기업이 상장된 기업의 경영권을 인수하거나 합병하면 비상장 기업의 자산과 사업이 상장사에 흡수되어 상장사 지위를 얻게 됩니다.

    이를 통해 비상장 기업은 빠르게 시장에 진입하고 주식 거래를 통해 자금 조달이 용이해집니다.

    하지만 우회상장은 투자자들에게 불투명한 정보 제공, 기업 실적의 불확실성 등 단점도 존재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우회상장이란 장외기업이 증권거래소나 코스닥시장에 상장된 기업과의 합병을 통해, 상장을 위한 심사나 공모주청약 등의 절차를 밟지 않고 곧바로 상장되는 것을 의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