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라나 사이다를 마실 때 캔에 든 것과 페트병에 든 것 중 탄산감이 더 강하게 느껴지나요?

똑같은 브랜드의 탄산음료라도 입을 대고 바로 마시는 알루미늄 캔이 훨씬 톡 쏘고 시원하다고 느끼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반면에 보관하기 편하고 양이 넉넉한 페트병을 선호하시는 분들도 계시던데, 여러분이 느끼기엔 포장 용기별 탄산 맛 차이가 있나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페트병의 재료인 플라스틱엔 눈에 보이지 않는 미세한 구멍이 있어서 시간이 지나면 탄산가스가 서서히 빠져 나가요

    알루미늄 캔은 완전 밀폐 구조라서 탄산이 새어 나가지 못하고 오래 유지되구요

    그래서 알루미늄 캔이 더 탄산이 강하게 느껴지는 거죠

    게다가 페트병 플라스틱에 쓰이는 미량의 화합물이 음료에 미세하게 녹아들어 맛에 영향을 줄 수도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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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저도 캔 쪽이 훨씬 "콱!" 하고 오는 느낌이예요 ㅋㅋ

    실제 탄산량이 무조건 캔이 더 많은 건 아닌데

    캔은 입구가 넓고 차갑게 바로 마셔서 탄산이 혀에 팍 퍼지는 느낌이 강해요

    한마디로 탄산이 성질을 부려요 ㅎㅎㅎ

    페트병은 뚜껑을 열고 닫으면서 탄산이 조금씩 빠지고

    마실 때 입구도 달라서 상대적으로 부드럽게 느껴질 수 있어요

    결국 같은 콜라라도 캔은 "오늘 한판 붙자!" 페트는

    "우리 천천히 얘기해요~~" 느낌이예요 ㅋㅋㅋ

  • 저는 확실히 캔에 든 음료가 탄산감이 더 강하고 시원하게 느껴집니다!

    ​실제로도 알루미늄 캔이 페트병보다 탄산가스가 빠져나가는 걸 훨씬 잘 막아주고, 냉장고에 넣었을 때 열전도율이 높아 음료가 순식간에 차가워지다 보니 톡 쏘는 청량감이 극대화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