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들이 엄마 뱃속에서 기억하는게 정말 맞을까요?
간혹 영상을 보면 엄마 뱃속에서의 기억을 이야기하는 아기들을 많이 봤는데
정말 엄마 뱃속에서의 느낌을 기억하는게 맞는걸까요?
너무 생생하게 이야기해서 기억하는게 맞는것 같으면서도 아닐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안녕하세요. 최지웅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들이 엄마 뱃속의 기억을 생생하게 말하는 경우가 있지만 실제 기억이라기보다는 상상이나 이야기를 듣고 형성된 이미지일 가능성이 큽니다.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기들이 엄마 뱃속에서 기억을 가지는지는 명화하게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태아는 소리와 감각을 느끼고 엄마의 목소리나 심장 소리에 익숙해질수 있지만 기억할수 있다는건 잘 모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기가 엄마 뱃속에 있었던 기억을 이야기하는 사례는 간혹 보이지만, 과학적으로는 태아가 뱃속에서의 기억을 그대로 유지한다고 보기 어렵습니다. 뇌과학에서는 일반적으로 사람이 생후 약 2~4세까지의 기억은 뇌의 발달 상태로 인해 거의 잊힌다고 보는데, 이를 "유아기 기억 상실"이라고 부릅니다. 뇌에서 기억을 저장하는 중요한 부분인 해마와 전두엽이 아직 완전히 발달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또한, 아이들이 생생하게 엄마의 뱃속에서의 느낌이나 경험을 이야기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실제 기억보다는 상상력, 주변에서 들은 이야기, 부모의 대화, 미디어의 영향이 섞여 나타나는 현상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생생한 이야기가 아이들의 창의적인 표현 방식으로 볼 수 있으며, 기억이 아닌 본능적인 감각이 남아 있는 정도로 보는 것이 과학적으로는 더 맞는 해석입니다.
안녕하세요. 황정순 보육교사입니다.
아무래도 아기가 엄마 뱃속에서의 기억을 가진다는 거는 자세히 알 수는 없지만
현재 연구에 따르면 태아는 뱃속에서 다양한 자극에 노출되며
이때 느끼는 감각적인 경험(소리, 빛, 감정 등)을 일부 기억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 기억이 나중에 아기가 구체적으로 회상할 수 있는 형태로 남는지는 아직 명확하지 않습니다.
임신 25주경부터 태아는 소리를 인지할 수 있으며, 엄마의 목소리나 외부 소리에 반응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험은 태아의 신경계 발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엄마의 감정 상태도 태아에게 전달될 수 있습니다.
엄마가 스트레스를 받거나 행복할 때 그 감정은 태아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기가 태어난 후에 뱃속의 경험을 구체적으로 회상할 수 있는 능력은 거의 없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성인이 되는 과정에서 기억이 어떻게 형성되는지, 어떤 방식으로 저장되는지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결론적으로, 태아가 엄마 뱃속에서의 경험을 어느 정도 인지할 수는 있지만,
이 기억이 구체적으로 회상되거나 이야기될 수 있는 형태로 남는지는 과학적으로 입증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아직 여전히 연구가 진행 중인 분야입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현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마도 이런경우는 극히 드물다고생각합니다 이러한경우는 우연히 맞거나 아니면 기억의 조각을 맞추다보니 자연스럽게 연결되었다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