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처난곳 계속 혀로 햝아요 . 발에 상처갔는데.. ..
상처가 처음엔 작았는데 계속 발사탕을해서 커졌고 그 이후 병원에서 주사, 내복약 처방받고 설탕 테라피로 상처 매일 2회 드레싱하고 지금은 많이 좋아져서 1회 드레싱합니다. 넥카라도 매일 씨우는데 벗기면 발사탕시작합니다. 고미제 포함된 제품도 사용해봤고 직접 제가 맛도 봤는데 엄청 씁니다. 그런데 아무렇지않게 햝아먹습니다.
소독약, 연고 가릴것없이 약이란 약은 다 햟아먹습니다. 전생에 약쟁이였는지... 의심이 갈정도로. .약은 다빨아먹어요.. 좋은점은 내복약도 잘 먹기도합니다만.. 넥카라 를 씌우면 시무룩하게 업드려있습니다. 애가 맥없이 있어
못 빨게 하는 방법 없나요/. 쓴맛을 못 느끼는지 뿌려주면 뿌려주는 족족 다 빨아 치웁니다.
다행히 빨아도 붕대를 두껍게 돌려놔서 상처까지는 안가는데.. 소리도 정말짜증나고. 바닥도 흥건하게 침으로 적셔놓아서.. 미치겠습니다. 넥카라를 씌우자니 너무 무기력해지고, 안씌우면 내 뒤에서 내앞에서 쩝쩝거리고.. 밤새 할때도 있어요. .
처음에는 설탕때문인줄 알았지만.. 소독약 자체를 빨아먹어요 . 연고도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개과 동물은 원래 쓴맛을 못느낍니다. https://diamed.tistory.com/m/263
넥칼라로 해결이 안된다면 소양감을 줄이는 약물을 공격적으로 들어가야 하니 주치의와 협의하시기 바랍니다. 특히 비만세포종과 같은 종양일 가능성도 있으니 주치의와 상담후 진단검사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박창민 수의사입니다. 일단 무기력 하더라도 넥카라를 씌우셔야 합니다. 강아지도 본인이 무기력 해보이면 넥카라를 제거해준다는 것을 학습을 해서 더욱 그런 과정이 반복되는 겁니다. 상처나 아물 때까지는 넥카라를 착용시키시고 그게 정말 싫으시면, 옷이나 기저귀도 방법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