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손 보험 청구가 간소화 되는 추세인데, 어플로 연동 시키는 방법은 사실상 없는건가요?
진료 받은 내역이 어플로, 그리고 그 내역이 보험사에 전송되는 경우는 없는 건가요? 노인분들은 사실상 청구 심사나, 서류 작성에 있어서 어려움을 많이 겪는데, 어떠한 이유에서 이런 시스템은 만들어지지 못하는건가요!!
안녕하세요. 박지연 손해사정사입니다.
병원에서도 바로 실손의료비 보험을 청구 가능한 창구가 있는 곳도 있지만 모든 병원이 구비되어 있지 않아서 현재로는 어려움이 많습니다. 대부분 자녀분들이 대행으로 처리해 드리고 있습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김재철 보험전문가입니다.
점점 말씀하신 추세로 가는 단계입니다. 다만, 연계보험사가 아직은 많지 않아서 실감되지는 않으실수는 있으세요.
금융위원회 보도자료('25.10.23.) "실손청구전산화 2단계 확대 시행" 을 참고하시면 그 노력 진행사항을 알수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박경태 보험전문가입니다.
말씀하신 내용은 실손 24를 통해서 구축은 되어 있습니다. 다만 전체 의료기관의 연동률이 낮아서 완전한 자동화를 하는데 시간이 걸려서 그렇습니다.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는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어서 병원 약국의 진료 내역을 보험사에 자동 전송하는 시스템은 구축된 상태이지만 참여하는 병원이 한정되어 있어서 그렇습니다. 고령층을 위한 기능으로 자녀가 부모 대신 청구하는 제3자 청구 기능, 나의 자녀 청구 기능으로 친권자가 미성년 자녀의 보험금 청구 가능, 디지털 소외계층을 위한 전화 지원 서비스 제공이 있습니다. 대신 문제점이 전체 의료기관 중 10%만 연동이 완료되었고 의원, 약국 참여율이 저조한 편인데 중소병원 이상급은 54.8%가 연계되었고
의원과 약국은 6.9% 수준입니다. 그리고 민간 핀테크와 연동이 부족한 것이 일부 약국 프로그램만 운영하고 약사회가 자체 프로그램을 연동하고 있는 중입니다. 이렇게 완전 자동화가 어려운 것은 병원과 의원마다 사용하는 EMR 시스템이 달라서 통합연동이 어렵고 비용이 많이 든다는 점이고요. 진료 정보 자동 전송에 대한 보안 및 프라이버시 문제 등도 있습니다. 해킹으로 개인정보가 털리는 등의 사건이 있었던 것 아시죠. 그래서 전자 전송시에도 그럴 문제가 있기 때문에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의료기관마다 이런 점 때문에 꺼리는 것도 있고 그러다보니 참여유도 인센티브도 제한적이고 전산화에 따른 추가업무 부담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하성헌 보험전문가입니다.
실손보험 청구가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기존에는 보험사에 직접 팩스로 보내거나 또는 보험설계사에게 내용을 전달하는 경우가 다였찌만, 현재에는 실손24를 통해서 청구하거나 또는 보험사의 모바일 어플을 활용하여 전송하는 방법 또는 전자청구 등을 활용하는 방법 등이 있습니다. 다만 간소화가 되더라도 어플로 연동하는 것은 나이가 드신 분들의 경우 그 내용의 활용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마희열 보험전문가입니다.
아직까지는 자동화가 되지 않고 있습니다,
보험금 청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께는 보험 설게사들이 서비스 차원에서
많은 도움을 드려야할거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채정식 보험전문가입니다.
실손 24 어플을 이용하시면 진료 내역이 전산으로 연동이 되어 보험사에 자동 전송되는 청구 서비스가 시행 중이며 노인분들에게 청구 간소화가 이루어질 수 있을 것이라 보여집니다
안녕하세요. 안영근 보험전문가입니다.
실손보험 자동 청구 시스템은 기술적으로는 가능하다지만 의료정보가 민감정보에 속해서 법적/제도적 규제로 인해 병원에서 보험사로 자동 전송이 막혀 있는 상태입니다. 현재 법안이 논의중이라고 하며 통과되면 앱으로 간편하게 자동 청구되는 방식이 도입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현재로선 불편해도 서류 촬영, 업로드 방식으로 할 수 밖에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