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아가 충치는 아니고 치주질환으로 흔들리는데 발치후 임프란트 식립말고 고정시키는 치료는 안될까요?
치아가 충치는 아니고 치주질환으로 흔들리는데 발치후 임프란트 식립말고 고정시키는 치료는 안될까요?
물론 최종적 치료는 임플란트 고려합니다만
본인치아 최대한 살리고 싶습니다
6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송우식 치과의사입니다.
치주질환으로 잇몸뼈가 내려가 흔들거린다면 가능하면 빨리 발치하는 것이 좋습니다. 흔들거리는 상태에서 그냥 두면 잇몸뼈가 점점 더 없어집니다. 잇몸뼈가 없어졌다면 고정시키기도 어렵습니다. 물론 옆의 치아에 철사줄로 연결하는 방법도 있지만 임시방편입니다.
안녕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입니다.
치아를 지탱해주는 잇몸에 문제가 있어 치아가 흔들리는 경우 이를 고정할 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다. 물론 옆에 치아와 붙일 수 있으나 붙이게 되면 결국 옆에 치아까지 잇몸이 녹아버립니다. 즉 현재 흔들리는 치아를 고정하기 위해 옆에 치아까지 같이 붙이게 되면 추후 전반적인 치아 문제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권하지 않습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 드림
안녕하세요. 김철진 치과의사입니다.
치아를 잡아주는 잇몸뼈가 없는상태이기 때문에 치아를 고정시키는게 의미가 없습니다. 그런치아를 고정시켜 놓는다면 오히려 다른 치아까지 문제가 생길수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한성미 치과위생사입니다.
외상으로 인한 일시적인 흔들림이 아닌 치주질환으로 일한 흔들림이라면 고정을 하는게 더 안좋습니다.
치주질환으로 인해 치아가 많이 흔들리고 발치를 해야 할 정도면 더이상 자연치아를 유지하는 의미가 없어서 고정을 시킨다한들 씹는데 도움이 안될뿐더러 양치도 어려워지고, 오히려 점점 잇몸질환이 악화되어 임플란트를 심을 뼈까지 없어져요. 치주질환이 있으면 임플란트 갯수도 여러개 들어가야하는 경우가 많은데 어느쪽 먼저 수술을 할 지 치료계획을 세우는 과정에서 치아가 솟거나 기울어지는것을 방지하기위해 임시로 고정을 해야할 수도 있긴 하지만 그대로 씹는데 사용할 수는 없어요..
안녕하세요. 장인아 치과위생사입니다.
치석이 치은연하로 쌓이고 염증이 생기면 치주인대, 치조골이 소실 됩니다.(자연재생 어렵습니다.)
염증이 심해지면 치아가 흔들리고 발치를 해야 합니다.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건강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