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도약계좌 유지 필요성에 대한 질문
안녕하세요. 청년도약계좌 해지 관련 질문 드립니다.
질문의 요지는, 소득이 가입 대비 높아져 정부 기여금 지급 비율이 낮아진 상황이며
단순 비과세 + 적금 목적으로 목돈을 묵히는 것이 맞는 방법인지 확인이 필요할 것 같아 질문 드립니다.
- 가입시기 : '24년도 2월 가입(23개월 납부)
- 납부금액 : 50만원
- 금리 : 4.7% 적용 中
- 총급여액
* '23년도 47백만원
* '24년도 68백만원
* '25년도 73백만원
→ 급여 수준은 비슷한 수준으로 더 낮아지진 않을 것 같습니다.
- 유지심사 결과
* 1년차(계좌개설) : 구간I 6%, 구간II 3%
* 2년차 : 구간I 3.7%, 구간II 3%
* 3~5년차 확인 예정('26년도 3월 적용)
현재는 ISA 70 청도계 50 CMA 20 연저펀 15 수준으로 운용하고 있으며,
계좌 해지 시 ISA, 연저펀으로 이동하여 관리할 것 같습니다.
더이상 정부 기여금 받는 수준이 안되다보니, 비과세 + 적금으로만 쓰기에는 장기간 목돈으로 묶이는 느낌이라
현 시점에서 이 제도를 이용하는 게 맞는지 고민됩니다.
답변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청년도약계좌에 대한 내용입니다.
일단 그럼에도 불구하고 청년도약계좌는 기타 다른 적금보다 이자율이 좋고 비과세이기에
저라면 현금 포션으로 두시기 위해서라도 유지할 것 같습니다.
또한, 여기에 더해서 적금 만기를 경험해보는 것도
투자로서 좋은 가치가 있습니다.
인내를 배우거든요.
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소득 상승으로 정부 기여금이 줄어들면 제도 매력은 낮아집니다.
비과세 4%대 확정금리는 안정성 측면에서는 의미가 있습니다.
자금 유동성이 필요하다면 ISA, 연금 저축으로 이동도 충분히 고려 가능한 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김한 경제전문가입니다.
본인이 주식이나 다른 투자에 관심이없거나 자신이 없다고 생각되시면
사실 청약도약계좌가 정말 좋은 상품은 맞습니다.
조금 변동되더라도 5~6%대로 이자를 받는 셈인데 목돈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죠.
장기간 목돈이 묶이는 것이 아닌 이자로 투자한다고 보셔야하는게 맞습니다.
앞으로도 이러한 이자를 받는 형태는 사실 이러한 청년말고는 혜택이 없을 것입니다.
그렇기에 개인적인 의견은 해서 목돈을 조금이라도 많이 빨리 모으시는 것이 좋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현재 시점에서는(23개월 납입 상태) 계좌를 중도 해지하시면 납입된 정부 기여금을 전혀 받으실 수 없고 비과세 혜택도 사라지니, 3년(36개월) 이상을 채워 정부 기여금 일부와 비과세 혜택이라도 확보하는 것이 유리해 보입니다. 남은 기간(약 13개월) 동안 추가로 납입하는 금액이 크지 않다면, 최대한 손실을 줄이는 방향으로 가는 것이 좋다는 의견을 드립니다. 3년이 지난 시점에서 다시 한번 전체 포트폴리오를 점검하시어 ISA나 연금저축펀드로 자금을 이동할지 결정하는 것이 합리적인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