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재훈 전문가입니다.
철이 시간이 지나면 녹이 슬고 강도가 약해지는 이유는 철이 공기 중의 산소와 수분과 반응하여 산화철 즉 녹이라는 새로운 물질로 변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현상을 부식이라고 합니다. 녹은 철보다 부피가 크고 단단하지 않아 철의 표면을 벗겨내고 내부로 파고들면서 철 구조체의 강도를 약하게 만들고 결국에는 철을 망가뜨리게 됩니다.
녹이 슨 철을 다시 사용할 수 있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은 녹슨 부분을 제거하고 방청 처리를 해야 재사용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녹이 깊게 스며들거나 구조적인 손상이 발생한 경우에는 안전상의 문제로 인해 교체하는 것이 좋습니다.
즉 철이 녹스는 것은 자연적인 산화 반응으로 철의 강도를 약하게 만들고 수명을 단축시키는 주된 원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