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유달리 제 턱을 그렇게 빠는데 이유가 뭘까요?
7개월 남아입니다. 제가(모) 안아주면 제 얼굴을 잡고 그렇게 턱을 빨아댑니다.
이상한게 할머니나 아빠가 안을땐 전혀 그러지 않는데
왜 이렇게 제 턱만 빠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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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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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기가 아무래도 ‘접촉 위안’이 필요해서 그럴 것 같아요
실제로 아이가 불안할 때 엄마와의 스킨십 대신 그것을 대신할 수 있는 접촉이 필요하게 되는거지요
세상에 태어난 아이가 엄마와의 애착이 안정적일 때 엄마가 항상 그곳에 있다는 안심이 생기면, 열정적으로 외부 탐색을 시작할 수 있어요
엄마와 애착이 안 된 아이들은 인지발달이나 언어 발달이 늦은 경우가 많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준영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아이가 구강기에 접어들면 출생시부터 약 1살 반까지의 시기로 입, 입술, 혀, 잇몸과 같은 구강 주위의 자극으로부터 아동이 쾌감을 느끼는
시기인데, 빨고, 씹고, 깨무는 행동이 쾌감을 가져다 주는 주요 원천이 된답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엄마를 사랑하고 유대관계가 깊어서
엄마한테 장난을 하는 것임과 동시에 애정표현일 수 있습니다.
아니면 엄마에게만 그러는 것만큼 위와 같은 이유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