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에 매수하라는 말은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건가요?
제가 관심있게 보던 종목이 있었습니다. 저번주에 주가가 무섭게 내리꽂히더라구요. 보는 것 만으로도 너무 무서워서 저도 모르게 매수버튼을 눌렀는데 그날 하한가 박고 지하실 구경 했습니다. 종토방에 가보니 떨어지는 칼날을 잡지말라고 하던데 공포에 매수하라는건 어떤 놈이 한 말인가요?
안녕하세요. 신동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가치투자 즉 역발상의 투자원칙입니다, 좋은 기업을 쌀때 사서 비쌀때 파는겁니다.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공포에 매수하라는 것은 모두가 매도할 때는 이미 주가가 최저점일 수 있다는 일종의 투자기법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떨어지는 주식을 무턱대고 매수했다가는 큰 손해를 빠른시간에 볼 수 있습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투자는 기계적인 투자로 장기적인 시각으로 주식을 바라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워런버핏 등이 공포에 매수하라고 말을 한 사실이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라며 위와 같은 경우에는 아무기업이나 매수하라는 말은 아닙니다.
안녕하세요. 김옥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공포에 매수하라느 것은 모두가 주식을 매도할 때 매수를 해서 수익을 보라는 것인데, 보통 회사의 악재가 발생하거나 혹은 재무가 악화된 경우 향후 회사의 개선가능성이 높거나 일시성인 경우에는 과매도가 발생하여 주가가 하락시 매수를 하는 것이 좋아요.
하지만 질문자님께서 말씀하신 주식의 경우 하한가를 갈 정도의 내용이나 혹은 이슈가 있었고, 이런 이슈가 일시성이라면 하한가를 갔더라도 다시 반등가능성이 높지만 테마주였다면 이러한 공포에 매수하라는 단어와는 맞지 않는 매수라고 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