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전증후군과 착상기간 증상의 차이점
4월 7,8일 배란일이었고 현재 임테기 할 시기까지 기다리는 중입니다. 생리 예정일은 22일 이구요.
원래 생리전증후군 없이 바로 생리 시작하고 그다음 생리통이 있엇어요 항상
근데 요번에는 예정일 일주일전부터 배가 살살 아프기도하고 (생리통처럼 많이 아프지않고 잠깐 살살 느낌있다 사라짐) 허리통도 있고 아래가 좀 찌릿? 한 느낌이 있는데 생리전증후군인지 착상증상인지 모르겟네요ㅜㅜ
혹시 두가지 차이점이 있을까요?
위에 증상 말고 가슴이 예민해지고 피곤하고 이런 증상은 아예 없거든요ㅜㅜ
아님 오늘 얼리 임테기 해봐도 결과 나올까요?
얼리임테기는 언제쯤 해보는게 나을까요?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생리전증후군(PMS)과 착상 증상은 비슷한 점이 있지만, 몇 가지 중요한 차이점이 있습니다. 생리전증후군은 보통 생리 예정일 전 1주일 정도 전에 증상이 나타나며, 가슴이 예민하거나 부풀어 오르고, 피로감, 기분 변화, 허리 통증, 복부 팽만감, 두통 등 다양한 증상을 동반합니다.
하지만 착상 증상은 배란일 후 약 6~12일 사이에 나타날 수 있으며, 배란 후 착상 과정에서 자궁 내벽에 수정란이 착상되면서 가벼운 복통이나 찌릿한 느낌이 있을 수 있어요. 착상 증상은 생리 전 증후군처럼 일반적인 증상이 아닌 아주 미묘하고 가벼운 통증이나 불편함으로 나타날 수 있죠
위에 말씀하신 배가 살살 아프고, 허리통증, 찌릿한 느낌은 생리 전 증상과 착상 증상의 경계가 불확실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가슴이 예민하고 피로감이 동반되지 않았다면, 생리 전 증후군일 가능성이 높지만, 임신을 의심하는 증상이라면 조금 더 기다려서 임신 테스트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얼리 임테기는 배란일 후 7일~10일 정도 지난 후에 하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의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생리전증후군과 착상 기간의 증상에는 몇 가지 차이점이 있습니다. 생리전증후군은 생리 시작 몇 일 전부터 나타나며, 일반적으로 유방의 통증이나 부기가 증가하고, 피로감이 느껴지거나 감정의 기복이 심해지는 증상을 포함합니다. 반면에, 착상 증상은 수정란이 자궁 내벽에 착상될 때 생기는 변화로, 가벼운 출혈이나 복통이 있을 수 있지만 모든 여성에게 나타나는 것은 아닙니다.
질문자분께서 말씀하신 증상들, 즉 가벼운 복통이나 허리의 통증은 생리전증후군과 착상 증상 모두에서 나타날 수 있는 일반적인 증상입니다. 따라서, 현재 시점에서 두 증상을 확실히 구별하기는 어려울 수 있습니다. 임신 테스트기의 경우, 일반적으로 생리 예정일 전후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얼리임테기는 통상적으로 생리 예정일로부터 약 5일 전부터 사용할 수 있습니다만, 정확한 결과를 위해선 생리 예정일 이후에 검사하는 것이 더 명확한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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