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는 일반 통신기지등이 망가져도 오랫동안쓸수있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일반 통신소나 통신기지가 피해를 받아도 라디오는 오랫동안 전국적으로 통신이 가능한 수단이라고 하던데요
라디오의 어떤 특징으로 인하여 마지막까지 최후의 수단으로 활용이 가능한건가요
안녕하세요. 서종현 전문가입니다.
라디오가 통신 기지국 등이 손상된상황에서도 오랫동안 활용될수있는 이유는 라디오의 기본적인 방송 방식과 인프라 특성 때문입니다.
휴대폰 같은 통신은 기지국, 교환국 등 복잡한 네트워크 인프라가 필요하며, 이중 일부만 손상되어도 통신이 어려워집니다. 반면 라디오 방송은 비교적 적은 수의 중앙 송신소에서 전파를 송출하면 광범위한 지역의 수많은 수신기가 이를 받을수있는 일대다(One -to Many)방식입니다.
재난상황에서도 주요 라디오 송신소가 유지되거나 비상 전력으로 가동될 경우, 별도의 복잡한 연결 과정 없이 전파를 내보낼수있습니다. 또한, 라디오 수신기는 휴대폰에 비해 구조가 간단하고 전력 소모가 적어 배터리로 장시간 작동 가능하며 많은 사람이 이미 가지고 있거나 쉽게 구할수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이러한 특성 덕분에 라디오는 재난 발생시 대중에게 정보를 전달하는 최후의 효과적인 수단으로 활용됩니다.
안녕하세요. 안다람 전문가입니다.
라디오는 전파를 수신하고 이것을 음성으로 변환하는 단순한 기술을 사요하여 동작합니다.
저디오 전파는 송신소 한개가 넓은 지역에 광범위하게 신호를 보낼수 있고 전력소모가 매우 적습니다.
내구성 또한 좋아 열악한 환경에서 사용이 가능합니다.
라디오는 다른 통신 인프라가 손상되어도 독립적으로 작동하여 많은 국가에서는 비상통신 시스템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민규 전문가입니다.
라디오에서 보내는 주파수의 형태는 주파수만 일치하면 송수신이 가능합니다. 이에 따라 무전기도 유사한 것이죠.
라디오는 단순한 기술 구조와 휴대성, 광범위한 커버리지, 다양한 주파수 대역 사용, 독립적 운영 가능성 등의 특징으로 인해 재난 상황에서도 통신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전력망 손상 시에도 배터리나 발전기로 작동 가능하고 비상 방송 시스템이 구축되어 있어 중요한 정보 전달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