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끼리는 자신의 무게를 어떻게 지탱하는지 궁금해요
동물관련 티비를 보다가 궁금한게 있어서요. 코끼리는 제가 알기로는 약 1톤 정도?의 몸무게를 가지고 있는데요. 그렇게 무거운 자신의 무게를 어떻게 지탱하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그 무게로 달릴때 시속은 어떻게 되나요? 한번 넘어지면 다시 일어나기도 힘들어 하던데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김학영 과학전문가입니다.코끼리는 거대한 몸무게를 지탱하기 위해 발바닥의 면적을 크게 유지하고 있습니다. 발바닥이 크면 지면에 더 많은 압력을 가할 수 있어서 무게를 지탱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코끼리는 다리를 직각으로 서지 않고 약간 굽혀서 서 있기 때문에 중력이 덜 작용합니다.
또한 코끼리는 매우 강력한 근육을 가지고 있으며, 이 근육을 이용하여 몸을 지탱하고 걸을 수 있습니다. 무거운 몸을 지탱하기 위해 코끼리의 다리는 매우 두껍고 짧아서 안정적입니다.
코끼리가 뛸 때의 속도는 대개 시속 25~40km 정도입니다. 하지만 길게 뛰는 것보다는 걷는 것이 더 효과적인 이동 방법입니다. 코끼리의 걸음은 네 발이 모두 지면에 닿는 네 발걸음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로 인해 지면의 충격이 분산되어 덜 받게 되어 에너지 손실을 줄일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주영민 과학전문가입니다.
뼈와 근육이 그만큼 튼튼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런데 코끼리 몸무게는 상당하기 때문에 그래서 코끼리 다리는 쉽게 부러진다고 합니다.
어찌보면 겨우겨우 자신의 몸을 지탱하고 있습니다.
추가로 코끼리는 몸무게가 너무 무거워서 지구상에서 점프 못하는 동물 중 하나라고 합니다.
무릎에 큰 무리가 가기 때문에 4개 발이 동시에 점프했다가 착지를 못한다고 하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