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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백한 푸른점
창백한 푸른점

과거시대에는 비가오면 맞고 다녔나요?

우산이라는게 없던 옛날에는 비가오면 어떻게 피하고 살았나요? 그냥 내리는 비를 모두 맞고 다녔던건가요?

아님 비가오면 움직이지 않고 집안에만 있던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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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조유성 전문가입니다.

    ✅️ 그렇지는 않습니다. 당시에도 오늘 날과 같은 형태는 아니지만 우산이나 우비 등을 만들어 사용했기 때문에 비가 온다고 해서 움직이지 않고 그냥 집에만 있지는 않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 옛날 사람들도 비를 피하기 위하여 다양한 방법을 사용했습니다. 예를 들어 도롱이 같은 것이 있습니다. 도롱이는 띠 풀이나 볏집 등으로 만든 비옷으로 빗물이 겉으로만 흘러내리고 안으로는 스며들지 않도록하는 비옷의 역할을 하였습니다.

    그 외에도 갈모(갓 위에 덮어쓰는 것), 삿갓 등도 있으며, 높은 지위의 사람들는 들기름을 한지 펴 발라 방수 처리한 우산을 사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