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자가 아침에 먹고 나간 음식을 기억을 못하는데 힌트를 줘서 생각이 나면 건망증인가요?

성별

여성

나이대

50대

어떤 때는 힌트를 줘도 기억을 못하고 약속을 하고서도 기억을 못하고 먼저 상대방이 전화가 와서 부랴부랴 나갑니다.

치매 가족력은 없던데 술을 꾸준히 먹은 탓일까요? 잘 때 잠꼬대 하는 것부터 심상치 않은 거 같은데 이러한 증상들이

다 치매로 가는 길인가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일단 건망증과 치매의 차이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자면 건망증의 경우에는 단순히 깜빡깜빡 하는 증상만 나타납니다. 즉, 기억된 내용을 인출을 하는 것에 있어 문제가 있는 것이며 특정한 사실에 대한 기억은 온전히 있어 언급할 경우 기억해낼 수 있습니다. 반면에 치매의 경우에는 기억을 저장하는 단계부터 문제가 있는 질환입니다. 특정한 사실을 기억해내지 못하는 소견을 보입니다. 치매의 경우에는 퇴행성으로 점점진행을 하는 질환이기 때문에 증상이 초기에는 경미하게 있지만 가면 갈수록 심해지고 종국에는 일상 생활도 영위하기 어려운 수준으로 진행하게 될 수 있습니다.

    이야기 하신 내용만 놓고 정확하게 구분을 할 수는 없습니다만 음식을 먹은 사실 자체를 기억 못한다면 치매 쪽에 더 가깝겠지만 음식을 무엇을 먹었는지 헷갈려 하고 기억 잘 못 하는 정도는 건망증에 더 가까워 보입니다. 건망증이 있다고 하여서 치매의 발병 위험이 증가하는 것은 아니며, 잠꼬대 또한 두 가지와 무관합니다.

    배우자분 상태에 대해서 걱정되고 우려스러워 보다 구체적이고 자세하게 평가를 받아보시기를 희망한다면 실질적으로 신경과적으로 진료 및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필요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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