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준의장의 사임과 경제정책에 대해 궁금합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압박으로 파월 연준의장이 사임을 고려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만약 의장이 사임을 하게 된다면
단기적으로 어떤 안좋은 경제적인 변화가 있을까요?
후임으로는 어떤 인물들이 물망에 있는지 대통령이 지명하는것인지도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박형진 경제전문가입니다.
연준의장은 대통령이 뽑는것은 아닙니다. 또한 사임은 대통령 마음대로 교체하는 것도 불가합니다.
연준 의장은 미국 대통령이 지명은 하지만 상원의 인준을 받아야합니다.
현재 금리정책으로 인해 트럼프와 파월의 갈등이 심합니다. 만약 사임하게 되면 트럼프의 영향력이 있는 인물이 될 가능성이 크고 경제 상황에 맞게 중립을 지키는 연준의장보다 대통령의 의견이 들어간 금리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참고 부탁드려요~
1명 평가안녕하세요. 하성헌 경제전문가입니다.
이러한 연준의장과 대통령의 갈등으로 인해 연준의장이 사임하게 된다면 이는 새로운 연준의장이 발표될떄까지 시장의 불안정성이 고조 될 것이라고 보입니다. 이에 따라 사람들이 현금을 확보하여 안정성을 가지려고 할것이고, 이에 따라 주식이나 코인의 주가는 단기적인 하락을 보일 가능성도 존재합니다. 다만 장기적인 관점에서느 트럼프 대통령과 가치관이 유사한 사람을 연준의장으로 발탁한다면 금리는 하락을 할것이고 주가는 일정부분 상승할 가능성도 있다고 볼 수 이씅ㄹ ㅓㄳ으로 보여집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네 만약 사임을 하게되면 단기적으로 주가는 크게 상승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 이유는 금리를 인하할 인사가 올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장기적으로 현재 미국경제를 지탱하고 있는 균형점이 무너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장기적으로는 오히려 악재가 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연준의장의 사임과 경제 정책에 대한 내용입니다.
현재 파월이 사임하고 그 뒤를 다른 사람이 잇게 된다면
분명 기준 금리가 인하될 가능성이 높아질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연준의장을 굉장히 압박해서 사임을 시킬수는 있습니다. 다만 원칙적으로 대통령은 연준의장을 지명할권리만 있으며 투표권이 있는 이사들도 모두 대통령이 지명하는곳이 아니며 처음부터 연준은 각 미국의 연방은행들이 모인 독립적인 민간기구이며 이들의 중앙은행 역할을 했던것입니다.
그러므로 이들 연방지역은행들의 총재나 일부 대통령이 임면한 이사진들이 투표권을 갖는 12명 이사들이 FOMC회외에서 통화정책을 결정하는 권한을 가진곳 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과거에는 정부의 입김에 상관없이 독립적으로 정책을 했던곳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트럼프와 정부의 간섭이 심해지고 이렇게 파월의장을 강제적으로 사임시키게 되면 연준은 민간기구로서 아예 정부와 거리를 두고 내부적으로 똘똘뭉치는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즉 이런 부정적인 상황으로 오는것을 각종 고위공무원들이 우려하는것입니다.
그리고 현재 트럼프가 염두에 두고 있는 후보군은 재무장관인 스콧베센트나 전 연준이사인 케빈워시나 현연준이사인 크리스토퍼월러이사정도이며 이들은 모두 금리인하방향 스탠스인 비둘기파라는 공통적인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
연준 의장이 사임하면 금융시장에 불확실성이 커져 주식, 국채, 달러, 가장자산 등 주요 자산 가격이 크게 흔들릴 수 있습니다. 통화정책의 연속성에 대한 우려와 정책 방향성 혼란이 단기적으로 경제 불안정성을 심화시킵니다. 후임 후보로는 스콧 베센트 재무장관, 케빈 해싯 국가경제위원장, 케빈 위시 전 연준 이사 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