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 이럴 때마다 정 떨어져요
정말 객관적으로 봐주세요 저는 이제 23 대학생이고요 지금 남친이랑 외박했다가 부모님께 걸려서 집에서 쫓겨났었어요 거의 남친 혼자 살아서 거기서 며칠 지냈는데 그때 돈을 빌리게 됐어요 (생활비 대출)
남친도 좀 나중에 인지하게 됐고 상한일이 얼마 남지 않아 너무 불안해서 좀 아껴쓰고 싶다 돈 땨문에 스트레스 받는다 (이거땸에 헤어지려고도 했었고요) 그때마다 자기가 부담한다고 걱정하지 말라고 했었고요
근데 제 성격상 얻어먹기만 하지도 못 하고 내가 사줄게 하면 천연덕스럽게 응! 하지도 못해서 그냥 더치페이 하는데요 제가 스트레스 받는 거 알면서도 자꾸 사소하게 나 저거 사주라 이런 이야기흘 해요; 오늘도 갑자기 음료수 사달라 그래서 얼마 하지도 않지만 안 사주기 뭐해서 사주고 ... 그럴 때마다 솔직히 정 떨어지는데 제가 너무 꼬인 건가요?
안녕하세요. 떳떳한진돗개와286입니다.
생활비때문에 많이 스트레스 받으셨을텐데 남자친구분이 야속하게 느껴지셨겠네요.
정이 떨어지실만 합니다. 그래도 남자친구분이 조금만 더 생각을 해주셨다면 하는 아쉬움이 느껴지네요ㅠㅠ
충분히 공감이 갑니다.
안녕하세요. 멋진 손자 이쁜손녀 할머니임~입니다. 현제 두사람은 일정한 수입이 없기때문에 사소한 문제로 스트레스 받을수있어요 계속 생활을 할거면 같이 사용하는 통장에 돈을 같은 금액을 넣어 놓고 사용하세요~
안녕하세요. 산바다계곡하늘나무별입니다.
연인간에 소비지출 문제가 되기하는데요.
아직까지 고정적인 수입이 서로간 없다보니
금전적인 작은 문제가 있네요
현재로써 작은 지출부분은 이해하시는 편이 좋지 않을까합니다. 아니면 월통장 만들어서 데이트 비용 사용하시는 방법도 있네요
안녕하세요. 창백한원숭이162입니다.자신의 재정상태를 솔직하게 얘기하시고 그럼에도 나아지지 않으면 그런 사람과는 정리하시는 게 맞습니다 님을 미래까지 생각하는 여자라면 재정상태를 함께 고민해 줄것이고 반대라면 님 재정상태를 상관도 안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