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쥐가 거꾸로 매달려 있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박쥐들은 머리에 피도 안쏠리나요.
보고만 있어도 불편해 보입니다.
박쥐가 굳이 중력을 거스르며 거꾸로 매달려 있는 이유가 뭘까요?
안녕하세요. 거북이놔두루미입니다.
박쥐가 날려면 체중을 최대한 줄여야 한다. 그래서 박쥐는 나는데 쓸모없는 다리의 무게를 줄이는 쪽으로 진화해 다리의 근육은 점점 없어지고 힘줄만 남게 됐다. 이 때문에 박쥐는 다리에 힘이 들어가지 않고도 몸을 지탱하는 방법으로 거꾸로 매달리기를 선택했다.
안녕하세요. 고새롬입니다.
박쥐는 오랫동안 날아다니며 진화를 하는 과정에서 다리를 쓸일이 많이 없다보니, 다리가 퇴화 되었습니다!
다리에 근육이 없고 스스로 설수 없을정도라 발가락을 이용해 공중에 매달려 자신의 몸을 지탱하기 위해 매달리는 것을
선택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박쥐의 다리는 힘줄로만 구성되어 발에 힘을주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벽에 붙을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어요.
또한 높은곳에 매달려 있는 이유는 높은곳이 안전하고 포식자들에게서 자신을 보호하기 위함 이에요! 박쥐의 몸은 진화 과정에서
거꾸로 매달려도 피가쏠리거나 어지럽지 않고 거꾸로 매달리는게 더 유용하게 진화 되었답니다. 하지만 대소변을 볼때에는 잠시 바른자세로 바꿔 대소변보고 거꾸로 메달린답니다. !!
좋은하루 되세요 ^. ^
정확한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현재 박쥐의 생태를 보고 추측한 것은 다음과 같습니다.
박쥐는 날 수 있는 동물입니다. 날기 위해서 최대한 몸무게를 줄이는 방향으로 진화했고 현재의 다리는 근육만이 남아서 땅에서 걷기에는 부적합하고 매달리는데 최적화 되었습니다.
또 매달려 있다가 떨어지면서 날게 되면 비행을 시작하는데 힘을 적게 들고, 신속하게 날 수 있습니다. 이것은 적에게서 몸을 지키는데 유리합니다.
박쥐는 심장과 혈관이 거꾸로 매달리는 것에 맞추어 진화했습니다. 그래서 거꾸로 매달려 있어도 머리로 피가 쏠리지 않습니다.
참고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isHttpsRedirect=true&blogId=dbxo3&logNo=220837751915
안녕하세요. 인자한뱀눈새152입니다.
박쥐가 날려면 체중을 최대한 줄여야 합니다그래서 박쥐는 나는데 쓸모없는 다리의 무게를 줄이는 쪽으로 진화해 다리의 근육은 점점 없어지고 힘줄만 남게 됐다. 이 때문에 박쥐는 다리에 힘이 들어가지 않고도 몸을 지탱하는 방법으로 거꾸로 매달리기를 선택했습니다
안녕하세요. 한예슬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박쥐가 날기 위해선 체중을 최대한 줄여야하는데 이를 위해 다리의 무게를 줄이는 쪽으로 진화했다고 합니다. 따라서 다리의 근육이 없어도(힘이 들어가지 않고도) 몸을 지탱하는 방법으로 거꾸로 매달리기를 선택했다 합니다.
환경에 따른 진화인 것이죠.
안녕하세요. 윤재빵야빵야입니다.
박쥐가 거꾸로 매달려서 사는 이유는 정확하게 밝혀져 있지 않으나 다음과 같이 추측하고 있을 뿐입니다.
대부분 박쥐의 경우 절대로 걷지를 못하므로 별다른 쓸모가 없는 다리의 무게를 줄이는 과정에서 많은
근육들이 없어지고 힘줄만 남게 되지 않았을까 하는 것입니다. 힘줄만 남은 다리를 제대로 쓸 수 없기
때문에 박쥐는 다리에 힘이 들어가지 않아도 몸을 지탱하는 방법으로 거꾸로 매달리기를 선택하게 되었을
것입니다. 실제 박쥐의 다리는 근육이 없이 힘줄로만 되어 있으므로 오래 매달려 있어도 전혀 힘이 들지
않습니다.
또 박쥐의 발에는 특수한 잠금 장치가 되어 있어서 언제나 자연스럽게 체중이 내리누르는 힘에 의해
발톱으로 동굴 벽에 매달려 있을 수 있습니다. 이 잠금 장치때문에 박쥐는 죽어서도 매달려 있을 수가 있습니다.
간혹 동굴에서 거꾸로 매달린 채 죽어 있는 박쥐를 목격할 수 있는 것도 이 때문입니다.
박쥐의 다리는 다른 포유류 동물들과는 달리 무릎 관절의 회전성이 크므로 동굴 벽에 매달린 채 몸을 돌려
주변을 살펴 볼 수도 있고 몸을 돌려 배변을 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박쥐의 심장과 혈관의 구조는 거꾸로 매달리는데 유리하게 진화되어서 거꾸로 매달려 있어도 혈액이
머리로 모여들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오랫동안 매달려 있어도 머리가 무거워지거나 어지러워지는 증세는
없는 것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