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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견한오솔개199
대견한오솔개199

통증을 느끼는 감각은 사람마다 얼마나 차이가 날까요

성별
남성
나이대
50대

어떤 사람은 얼마 다치지 않았는데도 큰 고통을 느끼기도 하고

또 어떤 사람은 표정으로만 보면 담담하기도 하지만

사실 극심하게 인내하는 부분도 있고

또 어떤 사람은 실제로도 아무 문제 없이

웬만한 사람들이 큰 통증을 느낄 법도 한 것을 상대적으로 훨씬 덜 느끼는 경우도 있다 라고 합니다

왜 이런 것이 사람마다 천차만별일까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통증 인지는 사람마다 상당한 차이가 있습니다. 같은 자극이라도 2–3배 이상 다르게 느끼는 경우도 드물지 않습니다.

    주된 이유는 다음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기 때문입니다.

    첫째, 신경계 차이입니다. 말초신경 민감도, 통증 전달 경로, 뇌에서 통증을 억제하는 내인성 진통 시스템(엔도르핀 등)의 효율이 개인마다 다릅니다.

    둘째, 유전적 요인입니다. 특정 유전자 변이에 따라 통증 역치가 높거나 낮게 태어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셋째, 심리적 요인입니다. 불안, 우울, 집중 정도, 통증에 대한 기대와 해석이 실제 통증 강도를 크게 바꿉니다.

    넷째, 과거 경험과 학습입니다. 반복된 통증 경험이나 직업적·생활적 노출로 통증에 익숙해진 경우 상대적으로 덜 느낄 수 있습니다.

    다섯째, 문화·표현 방식의 차이입니다. 통증을 드러내지 않도록 학습된 경우 실제 통증과 외부 표현이 다를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통증은 단순한 신체 자극이 아니라 신경, 유전, 심리, 경험이 함께 만들어내는 주관적 감각이어서 사람마다 크게 달라지는 것이 정상에 가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