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이식을 포함한 장기 이식은 아무나 받을 수 있은 것이 아니라 엄격한 기준과 절차를 밟아야 합니다.
간이식을 받으려면 기본적으로 이식이 필요한 상태여야 하고 기증 가능한 간이 있어야 하며 수술을 받을 수 있는 조건을 충족해야만 합니다.
대상기준은 간경변, 간암, 급성 간부전 등으로 인해 간 기능이 심각하게 저하된 환자로 치료 없이 생존이 어려운 경우이면서 약물 치료나 다른 수술로는 회복이 불가능한 상태여야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MELD, Chid-Pugh 점수를 통해서 중증도를 평가합니다.
또 수술을 감당할 수 있는 건강상태여야 합니다.
생체 간이식의 경우는 가족이나 가까운 사람의 간의 일부를 기증받을 수는 있습니다.
이 때도 간 상태, 전신 건강 여부, 면역 거부 반응 등을 통해 기증자의 간이 적합해야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