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유럽 바이킹족은 실제로 포악한건가요?

Question

동화나 역사책 또는 드라마 영화 소재로도 나오는 바이킹족은 술을 좋아하고 포악하며, 야만적인 모습으로 묘사되는데, 실제로 그러한 성향(성격)이라는 것이 증명된 자료가 있나요? 아니면 소문에 소문이 더해지며 과장되거나 흥미 요소로 표현된 것은 아닌가요?

Answer 1

바이킹은 약탈과 전쟁으로 알려져 있지만 실제 모습은 다릅니다. 이들은 9세기부터 11세기 스칸디나비아 반도를 떠나 유럽 전역을 걸쳐 교역과 정착, 약탈을 했습니다. 초기 약탈을 통해 부를 축적하면서 포악한 해적 이미지로 각인되었습니다. 그러나 단순히 약탈만 한 것이 아니라 교역과 개척도 적극하였습니다.

또한 바이킹은 농업과 어업을 기반을 두어 복합적인 사회, 경제적 활동을 통해 역사에 기여한 민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