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시반 전에 등록해야하는데 진짜 뭐가 맞는거죠 무슨 학과를 가야 하는걸까요ㅜ
1 if 대구 대구보건대(3년제) 방사선은 포기한다면
2 김천 김천대(4년제) 치기공학과 유지
3 이후 김해 가야대(4년제)방사선학과에 결원이 생겨 합격하면 그쪽으로 진학함
4 김해 가야대(4년제) 방사선 자리가 나지 않으면 김천 김천대(4년제) 치기공학과를 계속 다님
+ 치기공은 10몇년뒤면 3D프린트로 대체하면 그만이다라고 하시니 맘 한켠에 걸리고 방사선은 하려는 사람이 많아 공급이 많고 어디 대학교를 가야 할까요ㅜㅜㅜ
안녕하세요. 빛나라 하리 입니다.
먼저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전공을 선택하고
학교를 결정 짓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학교가 가정에서의 거리가 가까운지, 학교 주변 인프라가 좋은지, 학교 취업률이 좋은지 등을 꼼꼼히 점검을
한 후 선택 및 결정을 하면 좋을 것 같네요.
치기공학과는 앞으로 10년 뒤에 3D 프린터 대처 하더라도 만들고 난뒤 로봇이 하는게 아니라 사람이 합니다. 일어나지 않는 미래를 미리 걱정하기 보다는 지금 당장 내가 무엇을 요구하고 잘할수 있는지 깊게 생각해보고 대학 합격 후 열심히 하면 나중에 인공지능이나 3D 프린터로 대처 하더라도 관리직으로 남을 수 있는 경쟁력이 생기게 됩니다. 더군다나 우리나라는 앞으로 고령이나 초고령사회 접어들면서 병원 의료 인력은 반드시 필요하게 됩니다. 치공이 틀니도 취급하는지 모르겠지만 앞으로 수요는 늘어날수도 있습니다.
정말 어려운 고민이네요
마음이 복잡하겠어요 어떤 학과를 선택해야 할지
우선 미래적으로 보자면
- 치기공: 3D 프린터의 발전은 새로운 기술 습득으로 이어질 수도 있을것 같아요
사람의 섬세한 기술이나 심미적인 부분은 여전히 중요하기 때문이죠.
새로운 방식으로 더 발전할 가능성도 많고요
- 방사선: 경쟁이 치열할 수 있지만, 의료 분야 특성상 꾸준한 수요가 있는 안정적인 직업이기도 해. 그리고 영상의학 기술은 계속 발전하고 있어서 전문성을 갖추면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분야인것 맞아요
결국 질문자님이 어떤 일에 더 흥미를 느끼고 오랫동안 즐겁게 할 수 있을지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각 학과의 커리큘럼이나 졸업 후 진로, 그리고 무엇보다 질문자님의 마음이 어디로 가고 있는지 곰곰이 생각해 볼 필요가 있을것 같아요